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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tc/Windows Phone

윈도우폰 클라우드 - SkyDrive (스카이 드라이브)


 윈도우폰도 iOS의 아이클라우드처럼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바로 'SkyDrive (스카이 드라이브)'인데요, 윈도우 라이브를 통해 사진이나 문서를 자동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완벽히 클라우드라고 하기보다는 웹하드 방식이지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SkyDrive (스카이 드라이브)





사진 자동 업로드




 윈도우폰에서 처음 사진 앨범을 실행하면 '자동 업로드를 설정할까요?'라는 질문이 나타나는데 '예'라고 하면 SkyDrive로 자동 업로드 되게 됩니다. '아니요'를 하더라도 후에 앨범 메뉴에서 자동 업로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설정을 마친 후 사진을 촬영하게 되면,





 웹의 SkyDrive에서 촬영 된 사진이 업로드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문서 업로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의 문서를 윈도우폰으로 작성하게 되면 기본 저장 위치가 SkyDrive로 되어 있습니다. 저장을 하게 되면,






 저장 된 문서를 웹을 통해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웹에 저장 된 문서를 윈도우폰으로 열람하거나 수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iOS / 안드로이드




 iOS와 안드로이드용 SkyDrive 어플리케이션도 있기 때문에 윈도우폰과 iOS /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병행하여 사용한다면 SkyDrive를 통해 편하게 연동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업데이트


 25GB를 기본 무료 제공하고, 윈도우의 PC 점유율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MS오피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점 등은 분명 아이클라우드에 비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의 경우 빠른 업로드 속도와 한달간 의무 보관되는 아이클라우드와 다르게 개별적으로 삭제가 가능한 점도 편리합니다.

 다만, 백업이 부재와 윈도우와의 직접적인 연동이 되지 않는 점은 아직 웹하드 형식을 벗어나진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완벽히 클라우드화 되지 못했다는 것이죠.

 이같은 부족함은 PC용 윈도우8이 정식 등장하면 개선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집니다. 혹은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연동을 기대해볼 수도 있겠지요.


 물론 지금도 활용성이 충분하고 호환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MS도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을 SkyDrive로 엿볼 수 있고, 그덕에 앞으로 좀 더 나아진 모습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