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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의 10년, 그들이 필요한 이유 지금의 웹브라우저 시장은 성장기면서 안정기입니다. 여러 브라우저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고, 이것이 균형을 이루어 발전하고 있는 것이죠. 과거에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아마 지난 10년간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자들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크롬'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누가뭐래도 '파이어폭스'의 공이 가장 컸습니다. 파이어폭스의 10년, 그들이 필요한 이유 파이어폭스는 비영리재단 모질라의 웹브라우저입니다. 사실 '모질라'라는 재단의 이름보다 '파이어폭스'로 더 잘 알려져있기도 하죠. 오픈소스의 대표라고 하면 지금에 와서야 흔히 구글을 떠올리고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언급하기 십상이지만, 모질라는 오픈 소스의 대표적인 장인 중 하나입니다. 파이어폭스 넷스케이프가 점유율을 빼앗기고 윈도우의 성장..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닮아가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폰8'을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이전 모델에 대한 업데이트 지원은 없을 것이며, 시작 화면만 같은 윈도폰7.8이 업데이트 될 것이라고 합니다. 소프트웨어 지원 문제에 소비자들은 민감해졌지만, MS는 전혀 게의치 않는 것 같습니다. 꼭 노키아의 오만방자함을 보는듯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닮아가나? 원래 오늘은 다른 내용을 작성하려 했었는데, 제 루미아의 사망덕분에 오늘도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쓴소리를 해야겠습니다. 더불어 노키아도 말이죠. 2012/06/18 - [IT] - 몰락의 노키아, MS가 발빼면? 얼마전 노키아가 오만하다고 포스팅을 작성했었는데, 사랑하면 닮는다고 하던가요? MS도 도를 넘은 오만함으로 기존 고객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그 덕에 같이 사랑한다고 .. 더보기
윈도폰이 아이폰을 따라잡을 것이라는 근거가 무엇인가? 시장조사기관 IDC는 윈도우 폰이 2012년 말까지 안드로이드와 iOS 점유율을 빼앗고, 안드로이드의 성장이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016년에는 윈도폰이 iOS를 제치고 2위 OS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덧붙였습니다. 그런데 필자는 이 분석에 대해 꽤 부정적입니다. 윈도폰이 아이폰을 따라잡을 것이라는 근거가 무엇인가? IDC는 윈도폰이 성장하면서 2016년에는 iOS가 19.0%, 윈도폰이 19.2%로 성장하면서 윈도폰이 iOS를 제칠 것이라고 합니다.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인데 윈도폰이 새로운 버전을 내놓을때 마다 나온 예상입니다. 얼마전 윈도폰 마켓에 등록 된 어플리케이션 수가 10만개를 기록했으며, 삼성과 HTC가 출시한 새ㄹ운 윈도폰이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분명 윈도폰은 관심의 대상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