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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FaceBook

'페이스북폰'을 부인하는 페이스북, 자충수를 두지마라 페이스북 전용폰이 나온다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필자도 그에 매우 동조했습니다. 그런데 이를 페이스북이 직접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웹을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페이스북, 그럼 대체 어디로 간다는 뜻일까요? '페이스북폰'을 부인하는 페이스북, 자충수를 두지마라 페이스북은 2012년 회계년도 1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는데, CEO인 마크주크버그가 직접 페이스북 전용폰에 대한 루머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전용폰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아이폰과 iOS와의 통합에 주력하겠다고 합니다. 실적발표 직전까지 HTC가 2013년에 페이스북폰을 내놓는다는 루머가 나왔었는데, 이번 주크버그의 루머 부인과 HTC의 루머가 둘 다 사실이라면 HTC가 만들고 있는 페이스북폰은 차차나 살사와 같은 HTC 독단의 스마트폰일 가능성.. 더보기
페이스북은 SNS 기업이 아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페이스북은 SNS기업입니다. 그러나 제목은 'SNS기업이 아니다'라고 뽑았습니다. 어째서일까요? 우리는 페이스북이라는 기업을 달리 볼 필요가 있습니다. SNS 기업이지만, SNS 기업이 아니라고 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페이스북은 SNS 기업이 아니다 2012/05/23 - [IT] - 페이스북은 '기술기업'이다 얼마전, '페이스북은 기술기업'이라는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좀 포커스를 바꿔서 페이스북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페이스북은 멋진 플랫폼입니다. 그렇다면 플랫폼 기업이라고 할 수 있지만, SNS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SNS 기업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아직 페이스북이 크게 쏘아올린 것이 없기 때문에 그냥 단순한 SNS기업으로 보일 수는 있지.. 더보기
페이스북이 스마트폰을 만들면 어떤 모습일까? 뉴욕타임즈는 페이스북이 스마트폰을 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을 하려고 스마트폰을 사겠느냐'는 조롱 아닌 조롱도 당하고 있는데요, 페이스북이 스마트폰을 만든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페이스북이 스마트폰을 만들면 어떤 모습일까? 뉴욕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명은 '버피'이며, 전 애플 직원 7명이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일전에 HTC와 개발 중이라는 페이스북폰의 제작은 계속 중이기 때문에 3번째 스마트폰 도전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이미 '차차(ChaCha)'라는 페이스북폰을 HTC를 통해 선보였었는데, HTC가 타타(Tata)라는 트위터폰을 내놓은 것으로 봐서는 페이스북이 독단적으로 차차를 주문했던 것은 아니고 HTC 주도적인 프로젝트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