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Google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글, 안드로이드의 정당한 '갑질' IDC의 조사를 보면 지난 4분기 안드로이드 점유율은 78.1%에 육박했습니다. 지난해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 판매량만 무려 7억 9,000만 대였으며, 안드로이드의 시장 지위는 과거 윈도 XP 이상입니다. 안드로이드의 성장으로 구글은 최고 전성기를 맞이하여 시가총액은 골드만삭스까지 넘어섰습니다. 구글, 안드로이드의 정당한 '갑질'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늘어나면서 삼성과 같은 최대 수혜자도 등장했습니다. 오픈 소스로 누구나 안드로이드를 채용할 수 있다는 점에 많은 제조사를 끌어들였는데, 문제는 오픈 소스지만, 구글의 영향력을 배제하기가 쉽지 않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영향력은 선다 피차이(Sundar Pichai)가 안드로이드 수장으로 자리하면서 더욱 커졌습니다. 삼성은 구글의 요청에 따라 자사 .. 더보기 구글 글래스 도입한 항공사, 가능성 보여줄 것 구글은 구글 글래스(Google Glass)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티타늄 컬렉션(Titanium Collection)'을 선보여 다양한 프레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연내 일반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미래형 웨어러블로 꼽히던 제품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지점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구글 글래스 도입한 항공사, 가능성 보여줄 것 그러나 구글 글래스에 대한 논란은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여전히 사생활 보호 문제로 착용자와 미착용자가 대면했을 때 나타날 거부감은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특별한 에티켓이 요구될 것입니다. 다만, 이런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우면서 구글 글래스의 기능을 크게 활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사정이 다릅니다. 영국의 항공사 버진 아틀란틱(Vi.. 더보기 구글나우, 약인가? 독인가? 2012년 구글은 자연언어 인식 기술을 활용한 개인 비서, '구글나우(Google Now)'를 선보였습니다. 구글 검색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질문에 답을 내리고, 정보의 전달을 수행하는 것으로 구글을 얼마나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더 정확한 정보와 편리를 얻을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구글의 설명은 이렇습니다. '내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묻기도 전에 알아서 알려주는 똑똑한 서비스를 만나보세요.' 구글나우, 약인가? 독인가? 구글나우는 20개 이상의 정보를 카드로 나누어 사용자가 필요한 순간에 자동으로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서 사용자는 구글 검색을 더 이용해야 하며, 많이 사용할수록 카드로 제공되는 정보의 양도 늘어납니다. 그뿐만 아니라 위치정보와 검색 결과를 연결하는 등 정보를 다양하게 해석하여 적시에 유용.. 더보기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