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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Google

구글과 모토로라, 어떤 관계로 봐야할까?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할 당시만 하더라도 당연히 구글의 안드로이드 래퍼런스 제품이 모토로라를 통해 출시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2년 동안 말만 무성했지 근접하는 제품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그랬던 모토로라의 행보가 최근 일명 X폰으로 불렸던 '모토X'의 실제 등장으로 주목받았고, 구글과의 관계를 우호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다시 제시됩니다. 구글과 모토로라, 어떤 관계로 봐야할까? 모토X는 최근 구글 에릭슈미트 회장이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상용화를 앞두고 있음을 암시했는데, 그 때문에 구글과 모토로라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그간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해놓고 제대로 쓰지도 않는다는 평가를 에릭슈미트 회장이 모토X를 사용하는 장면으로 날려버린 것입니다. 모토X 모토로라를 8월 .. 더보기
구글 글래스, QR코드 해킹의 의미 컴퓨터 앞에서 빠르게 타이핑하며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멋지게 해킹하는 장면을 떠올리는 사람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멀웨어를 품은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으로 해킹되거나 최근 스마트폰 보급에 따른 스미싱으로 안드로이드폰을 공격하는 형태 등으로 해킹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구글 글래스, QR코드 해킹의 의미 얼마 전에는 개조된 충전기로 아이폰을 해킹하는 방법이 미국 조지아 공대 연구진에 의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과거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를 해킹하는 방식과 흡사했는데, 새로운 제품이 등장과 함께 해킹 방법도 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QR코드 해킹 구글의 차세대 하드웨어 플랫폼, '구글 글래스(Google Glass)'가 새로운 해킹 방법에 노출되어 화제입니다. 모바일 보안.. 더보기
넥서스Q, 다시 살아나려면? 승승장구 중인 구글이지만 실패한 제품도 많습니다. 실패가 밑거름이되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겠죠. 그리고 그 실패와 성공의 갈림길은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가장 최근 실패한 것 중 구글의 몇 안 되는 하드웨어 제품이 있습니다. 이름도 잘 기억나지 않는 '넥서스Q'입니다. 이 제품의 정체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넥서스라는 명칭만 보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착각할 수 도 있을 만큼 존재감 없는 제품이었습니다. 넥서스Q, 다시 살아나려면? 구모양의 독특하고 미려한 외관의 넥서스Q는 '소형 안드로이드 구동 컴퓨터 (Small Android powered computer)'로 지난해 6월, 구글 I/O 2012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마이크로 HDMI, WIFI, 이더넷, 블루투스, NFC까지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