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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일반

스퀘어 IPO, 유니콘 거품의 희생양은 아니다 via_LA Times 지난주, 링크드인의 회장 리드 호프만(Reid Hoffman)은 '기업가치가 10억 달러를 넘어서는 유니콘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오면 절반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의 투자 상황을 보면 시장에 제대로 상품을 내놓거나 이익을 내지 못하면서도 미래 가치를 두고 천문학적인 금액이 잭팟을 노려 쏠리고 있는데, 호프만은 이를 꼬집은 것입니다. 스퀘어 IPO, 유니콘 거품의 희생양은 아니다 지난 7월, 스퀘어는 IPO를 신청했습니다. 트위터의 공동창립자이자 CEO인 잭 도시(Jack Dorsey)가 설립한 스퀘어는 대표적인 유니콘 기업의 하나로 IPO 직전까지 기업 가치는 60억 달러 수준이었고, 최근 화두인 모바일 결제에서 두각을 보인 스타트업이라는 점.. 더보기
파슬, 미스핏을 인수하다 최근 몬데인은 활동 트래커 기능을 탑재한 '헬베티카 1(Helvetica 1)', 스와치는 비접촉식 결제 기능이 핵심인 '벨라미(Bellamy)', 태그호이어는 까레라 칼리버(Carrera Calibre) 모델을 기반으로 안드로이드 웨어를 채용한 스마트워치를 선보였습니다. 파슬, 미스핏을 인수하다 전통 시계 업체들의 스마트워치 및 웨어러블 기기 시장 진출이 가속하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거창한 성과는 아직 없습니다. 이제 막 제품을 내놓은 탓도 있지만, 이제 막 시계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애플이나 삼성이 시계를 착용하지 않았던 소비자까지 끌어들인 것과 다르게 전통 시계 업체들은 기존 고객을 겨냥하는 것과 함께 신흥 업체의 수요까지 당겨올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파슬 그룹(Fossil Group).. 더보기
넷플릭스의 한국 공략하기 넷플릭스는 내년 초에 한국 정식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국, 일본 등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넷플릭스이고, 한국에서도 넷플릭스를 이용하려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기대는 높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의 성공처럼 한국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우려도 크죠. 넷플릭스의 한국 공략하기 한국의 TV 주 시청 층은 40대 주부이고, 주요 콘텐츠는 단연 드라마 시리즈입니다. 그래서 넷플릭스의 콘텐츠가 국내 기존 선호 콘텐츠와 다르므로 성공이 어렵다는 게 넷플릭스 국내 진출을 가장 비관적으로 보는 의견입니다. 해당 콘텐츠를 이미 제공하는 IPTV와의 경쟁에서 밀린다는 겁니다. 국내 진출을 준비 중인 넷플릭스는 현재 IPTV를 제공 중인 통신사와의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