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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일반

다임러 회장, '구글 또는 애플과 합작회사 설립할 수 있다.' 현재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화두인 건 '자율 주행 차량'입니다. 기존 자동차 회사들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의 기술 회사, 신생 자동차 회사인 테슬라까지 자율 주행 차량에 관심을 가지면서 과연 어떤 업체가 먼저 주도권을 가지게 될 것인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임러 회장, '구글 또는 애플과 합작회사 설립할 수 있다.' 지난 5일, 독일의 자동차 그룹 다임러 AG의 자회사인 프라이트라이너는 미국 네바다주 교통부로부터 자율 주행 트럭을 고속도로에서 운영할 수 있는 면허를 획득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 최초의 자율 주행 허가이며, 제도적인 접근에 기존 자동차 회사가 빠르게 진입했음을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로이터는 다임러 AG 겸 메르세데스 벤츠 회장 디터 제체(Dieter Zetsche)는 한 자동차.. 더보기
HP, '5만 5,000명 감원'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2015년 2분기 PC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감소한 6,840만대라고 발표했습니다. 전 세계 PC 점유율에서 HP는 레노버의 뒤를 이은 2위에 올랐으며, 연간 성장률은 9.5% 하락했습니다. 미 달러의 가치 상승, XP 지원 중단으로 발생한 PC 교체 감소, 윈도 10 출시 임박이 이유였죠. HP, '5만 5,000명 감원' 실제 HP는 미국 출하량에서는 델과 레노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출하량이 HP의 생존을 담보할 수 있다고 보긴 어려웠고, HP는 2015년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분사를 앞두고 있기에 이번 실적은 HP가 어느 사업에 무게를 둘 것인지 볼 수 있는 거였습니다. HP는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PC 판매 하락과 .. 더보기
모건스탠리, '테슬라 목표 주가 465달러' 지난달, 테슬라는 2015년 2분기 1만 1,507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역대 분기 판매량 중 가장 높은 수치이고, 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4.04% 상승한 280.02달러에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좋은 전망이 지속한 건 아닙니다. 모건스탠리, '테슬라 목표 주가 465달러' 테슬라 성장을 가장 우려하게 한 것은 중국입니다. 중국은 테슬라가 판매 3위를 기록하는 지역이지만, 대부분 중국 소비자가 교통난이 심한 대도시에 거주하며, 충전소와 서비스 센터 부족한 탓에 방전 문제가 판매량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겹친 중국 경제 불안이 중산층을 겨냥한 3만 5,000달러의 '모델 3'의 판매 예상을 무기력하게 하면서 내년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강세를 보이게 되었죠. 모건스탠리는 '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