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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일반

월마트, 배송 서비스 시험한다 월마트는 미국 식료품 판매 점유율을 20%가량 차지하며, 수많은 매장을 거느린 거대 기업이죠. 미국 유통 시장을 장악하다시피 한 곳이기에 무서울 것이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온라인으로 들어가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이 있기 때문입니다. 월마트, 배송 서비스 시험한다 물론 매출 규모나 직원 수를 따지면 아마존은 월마트에 한참 미치지 못합니다. 단지 아마존이 온라인에서 강한 탓에 월마트가 온라인 유통 시장까지 장악할 순 없었다는 거죠. 이전에는 이것이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으나 아마존이 온라인을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월마트도 대응해야겠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via_BusinessInsider AP 통신은 월마트가 주문 후 3일 만에 배송해주는 멤버십을 제공할 계획이며, 해당.. 더보기
도미노 피자의 기술 브랜딩 업종을 따지지 않고 웹 페이지나 SNS 계정을 가진 곳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 부문 업체가 아니고서는 기술 접근에 한계가 있고, 그런 만큼 차이도 분명히 있죠. 애초에 그럴 필요성을 느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도미노 피자의 기술 브랜딩 식음료 업계의 가장 유명한 업체인 스타벅스는 일찍부터 기술에 대한 접근을 활짝 열어두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미리 음료를 주문할 수 있게 하거나 매장에 무선 충전 매트를 설치하는 등으로 기술 접근이 활발한 젊은 고객층을 제대로 붙잡고 있습니다. 도미노 피자는 트위터를 이용한 피자 주문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트위터 계정인 @Dominos로 피자 모양의 이모티콘을 보내는 것으로 주문을 완료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은 5월 20일부터 미국 고객.. 더보기
버라이즌, AOL을 인수하다 간혹 생기는 이해하기 어려운 M&A 사례는 해당 기업에 관심이 많지 않더라도 흥미를 유발합니다. 마치 평소 관심 없던 연예인의 결혼 소식처럼 말이죠. 그리고 흥미는 인수 목적에 끌리게 되고, 산업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는지 궁금하게 합니다. 버라이즌, AOL을 인수하다 버라이즌이 AOL을 인수했습니다. 앞서 관심이 많지 않은 기업이라고 한 이유가 버라이즌은 미국의 통신사이고, AOL도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살짝 문을 열고 들어가면 꽤 주목할 인수 사례입니다. 미국 최대 이동통신 기업인 버라이즌은 44억 달러에 AOL(America Online)을 인수했습니다. 국내에는 AOL이라는 이름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생소한 사람이 많겠지만, 1991년 상호를 AOL로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