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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amsung

갤럭시탭2, 어느쪽에 붙어야하나?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삼성 구주포럼에서 공개 된 갤럭시탭의 후속작 '갤럭시탭2'. 전작을 등에 엎고 신모델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어중간한 포지셔닝으로 허우적되진 않을런지 시작하기도 전에 불안불안합니다. 갤럭시탭2, 어느쪽에 붙어야하나? 1Ghz 듀얼코어 CPU, 1024x600의 해상도, 300화소 카메라, 7인치 LCD 디스플레이, 그리고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 갤럭시탭2의 전부입니다. 사양만보고 들어가더라도 이걸 어떻게 팔려고 만들었는지 모를정도로 대충 만든 티를 내고 있습니다. 단순히 ICS를 빨리 탑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을 뿐일까요? 갤럭시탭 갤럭시탭의 경우 아이패드와 견주기 위해서 나왔지만 실상은 아이패드에 완전히 미치지 못하고 낙동강 오리알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출시 의도는 좋았.. 더보기
삼성, 퍼블릭아이 어워드 조작? 퍼블릭아이 어워드란, 세계적인 NGO단체 그린피스가 세계경제포럼에 맞서기 위해 2000년부터 개최한 행사입니다. '비인도적'을 선정 기준으로 삼고 있는데요, 올해 후보에 삼성이 올랐고, 20일간 진행 된 이 행사에 중반까지의 1위는 삼성이였습니다. 그러나 삼성의 최종 순위는 3위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보이지 않는 손'이 있었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삼성, 퍼블릭아이 어워드 조작? 내용은 이러합니다. '이번 퍼블릭아이 어워드의 순위를 뒤바꿔놓은 것이 한국이고, 전년도보다 3만표나 많은 득표가 발생했다. 그리고 올해 처음 한국 기업이 후보에 올랐다.' 보이지 않는 손 이 투표의 초반에는 최종 1위를 한 'VALE'가 1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가지 않아 삼성이 1위가 되었죠. 이것에 대한 논란도.. 더보기
S펜, 아직은 계륵이다 삼성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의 특징 중 하나인 스타일러스펜인 'S펜'_ 국내 언론에서는 이 S펜이 스마트폰의 역사를 새로 썼다고 연신 기사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역사를 새로 쓰기에는 시기상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S펜, 아직은 계륵이다 계륵 : '닭의 갈비'라는 뜻으로, 큰 쓸모나 이익은 없으나 버리기는 아까운 것을 비유하는 고사성어로 사용된다. 갤럭시 노트를 실사용하고 있는 지인 두명이 있습니다. 굉장히 잘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S펜이라는 녀석이 궁금했습니다. 와콤과 제작했다고 하는 펜의 성능이 얼마나 되나인 것도 있고, 어떻게 유용한지에 대해서도 말이죠. 지인 두명 모두의 대답은 '쓸데가 없다'였습니다. 실제로 문자를 펜으로 하지않을뿐더러 바쁜 일상에 타이핑을 하는 것이 더 빠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