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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스타그램이 점점 트위터를 대체할 것 인스타그램이 신규 이용자 유입이나 월간 이용자에서 따돌리긴 했지만, 완벽하게 트위터를 꺾었다고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적자 상태이긴 하지만, 어쨌든 트위터는 매출을 내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은 아직 수익 모델이 걸음마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조차 시간 문제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인스타그램이 점점 트위터를 대체할 것 지난해 9월, 인스타그램 월간 이용자는 4억 명을 넘었습니다. 3억 명을 돌파한 지 9개월 만에 1억 명의 새로운 이용자를 확보한 것입니다. 꾸준히 페이스북, 트위터가 수성한 소셜 미디어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덕분에 직관적인 사진 공유와 관심사 공유라는 인스타그램의 특징이 새로운 소셜 미디어의 동향으로 떠올랐죠. 관심사 공유라는 동향은 소셜 미디어 시장에서 항상 화두였.. 더보기
아마존의 오프라인 서점은 왜 강력하게 느껴질까? via_Destination 360 오늘날 오프라인 서점 사업이 어렵다는 건 비단 한국만의 얘기는 아닙니다. 사실상 책만 판매하는 서점의 역할을 끝난 지 오래이며, '문화적인 공간'이라는 표현 속에 서점 안의 사업을 다각화해야만 생존할 수 있게 되었죠. 그리고 그것이 온라인 서점의 성장 탓이라는 건 누구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아마존의 오프라인 서점은 왜 강력하게 느껴질까? 지난해, 미국 대형 서점 반스앤노블(Barnes & Noble)은 대학가를 제외한 워싱턴 DC 전역의 모든 서점의 문을 닫았습니다. 새로운 지점을 열긴 하겠지만, 일반 대중을 상대로 대규모 서점은 열지 않겠다는 방침이고, 그만큼 대형 서점으로 이익을 내기 어려운 상황을 잘 보여주는 것이었죠. 그런 상황에서 아마존은 미국 시애틀에 첫 번.. 더보기
테슬라, 올해가 체크포인트 될 것 테슬라는 계속 달리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과연 테슬라가 미래에도 전기차를 주도할 업체로 남을 수 있을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평가가 극단적으로 갈라졌고, 현재 전기차를 주도하는 건 맞는데, 빨리 결승점에 도달해야 한다는 투자자들의 조바심에 테슬라의 연료가 더 달리기 힘들만큼 떨어진 게 아닌가 하는 분위기가 최근 뻗고 있습니다. 테슬라, 올해가 체크포인트 될 것 이런 반응을 증명하는 것이 올해 테슬라의 주가 상황입니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30%나 하락했습니다. 세계 경제 우려가 겹친 탓이지만, 유독 테슬라 주가만 빠른 속도로 빠졌는데, 유가 하락으로 엔진 자동차의 수요가 전기차로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원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중국 경제 악화로 테슬라가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중국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