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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드롭박스, '사용자 5억 명'.. 큰 의미 없다 드롭박스는 가장 인기 있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이고, 필자도 애용합니다. 다른 많은 서비스와 연결하기에 유용하고, 깔끔한 인터페이스는 왜 드롭박스가 인기 서비스인지 잘 보여줍니다. 그래서 사용자가 지속해서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처럼 보이죠. 드롭박스, '사용자 5억 명'.. 큰 의미 없다 하지만 드롭박스는 창립 이후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분명 여전히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서비스인데도 앞으로 더 나아가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지난해 말에는 1억 달러에 인수한 메일박스의 서비스를 3년 만에 종료하기도 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드롭박스는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드롭박스와 연결된 사용자가 5억 명을 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2012년 11월에 1억 명을 달성했고, 1.. 더보기
애플-IBM, BYOD 지원을 위한 애플케어 애플과 IBM이 협력하기로 한 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애플 CEO 팀 쿡은 협력의 첫 결과물을 11월에 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기업을 위한 애플케어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기에 첫 결과물이 그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예상이 많았는데, 드디어 새로운 기업용 지원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애플-IBM, BYOD 지원을 위한 애플케어 애플케어는 애플 제품에 대한 애플의 서비스와 지원 적용 범위를 연장하는 지원 서비스입니다. 애플 제품에 대한 지원을 오랫동안 받고 싶다면, 이 비싼 사과잼을 구매해야 하죠. 기업으로서는 개인이 사용하는 장비의 지원에 민감했고, 지원 범위를 얼마나 설정해야 하는지 고민거리였습니다. 그래서 애플과 IBM은 새로운 방법을 만들었습니다. 애플과 IBM은 ‘애플케어 포 엔터.. 더보기
2013년 IT 키워드는 'BYOD'가 될 것 2013년이 시작되었고,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과 단체들이 존재합니다. IT업계도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1년 농사를 잘 짓기 위한 준비로 한창인데요, 무엇보다 업계에서 중요시 되는 것이 '한해의 화두'입닏. 마치 신인상과도 같은 화제거리는 장기적인 계획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이고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2013년 IT 키워드는 'BYOD'가 될 것 2012년의 IT 키워드는 바로 '빅데이터, 모바일, 클라우드'였습니다. IDC, IBM, 가트너 등은 2013년에도 이들이 한해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2013년 IT업계를 뜨겁게 달궈 줄 키워드는 바로 'BYOD'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굉장히 생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