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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페이스북, 소비 중심 소셜 미디어가 된 것과 의미 소셜 미디어의 강점은 일방적인 미디어와 다르게 다양한 주제와 생각이 콘텐츠로 가치를 얻을 기회를 가진다는 점입니다. 블로그가 그랬고, 지금은 여러 서비스가 그 기회를 실현하고 있죠. 그래서 가장 중요한 건 이용자의 참여였습니다. 오늘 먹는 저녁 식사, 주말에 떠난 여행처럼 과거에는 누구도 신경 쓰지 않았던 것들조차 콘텐츠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니 말입니다. 페이스북, 소비 중심 소셜 미디어가 된 것과 의미 소셜 미디어의 최강자라고 할 수 있는 페이스북도 마찬가지입니다. 페이스북이 서비스를 본격화했을 때 가장 중요한 건 '얼마나 많은 이용자가, 또 얼마나 많은 콘텐츠를 공유하고, 좋아요를 통해서 반응하는가'였습니다. 그것이 실질적인 이익으로 나타나지 않더라도 페이스북 가치의 핵심이었죠. 하지만 페이스북의 .. 더보기
트위터도 '동영상이 미래다!' 지난 4월, 페이스북은 하루 동영상 조회가 40억 건에 이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전까진 하루 10억 건이라고 알려졌는데, 폭발적으로 성장한 탓에 중간 수치가 없는 겁니다. 동영상이 페이스북을 지배하고 있고, 페이스북도 동영상을 미래로 꾸준히 준비해왔죠. 트위터도 '동영상이 미래다!' 트위터도 동영상 서비스를 계속했습니다. 2013년 출시한 반복 클립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바인(Vine)과 지난 3월 출시한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앱인 페리스코프(Periscope)는 인기 있는 동영상 서비스이고, 지난 1월에는 트위터 내 동영상 기능을 개선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용의 눈을 그릴 모양입니다. 트위터는 이제 동영상과 GIF 클립을 자동 재생한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의 자동 재생과 비슷한 것으로 게시.. 더보기
페이스북, '소규모 사업자 페이지 4,000만' 페이스북을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는 건 흔한 일입니다.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며, 뉴스피드는 광고하기 좋은 환경이고, 다양한 연령과 분야의 사람들이 모인 곳이기에 최대한 많은 대상을 찾아야 하는 소규모 사업자는 더욱 페이스북을 중요하게 여기기 마련입니다. 페이스북, '소규모 사업자 페이지 4,000만' 페이스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한 기본은 '페이지'를 개설하는 겁니다. 누구나 무료로 개설할 수 있으니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마케팅 도구죠. 그러나 개설이 성공적인 마케팅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그걸 위해 페이스북이 준비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전 세계 소규모 사업자가 개설한 페이스북 페이지가 4,000만 개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 페이지들은 실제 운영되는 곳으로 3,000개를 돌파했던 것이 작년 6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