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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우분투 스마트폰이 꼭 내년에 등장해야 하는 이유 캐노니컬이 우분투 스마트폰을 내놓겠다고 말한 것이 벌써 3년 전입니다. 그리고 우분투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올해 등장할 예정이었죠. 올해가 고작 3일 남았으니 더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이제는 마치 타이젠처럼 '정말 출시하는 제품인가?'하는 의문을 품을 상황이 되었습니다. 우분투 스마트폰이 꼭 내년에 등장해야 하는 이유 우분투 스마트폰을 기대하게 했던 건 애플이나 구글보다 앞서 모바일과 데스크톱, 그리고 태블릿 환경을 통합하려고 시도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 제품이 등장하지 않았기에 애플과 구글보다 통합에 늦어지게 되었고, 우분투 스마트폰은 올해도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Geek은 '우분투 폰이 드디어 내년부터 판매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의 제조사인 메이주(MEIZU)가 개발 중인 우분투.. 더보기
우분투 터치 앱, 청신호를 켜다 지난해, 캐노니컬은 크라우드 펀딩으로 3,200만 달러를 조달하여 '우분투 엣지(Ubuntu Edge)'라는 우분투 터치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목표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계획은 무산되었고, 우분투 스마트폰은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캐노니컬은 다시 몇몇 제조사와 협력하여 올해 하반기에는 스마트폰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분투 터치 앱, 청신호를 켜다 기약은 없습니다. 구체적인 개발 소식이 들리지 않으니 후발 주자로서 과연 시장에 등장할 수 있긴 한 것인지 궁금증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죠. 그나마 올해 초, 중국의 제조 업체인 BQ와 메이주를 통해 생산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그것만 기대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던 와중 캐노니컬이 우분투 터치에 대한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 더보기
윈도 XP 대안이 윈도밖에 없나? 5일 남았습니다. 길고 길었던 윈도 XP의 끈이 놓이게 될 때가 말입니다. 막상 코앞이 되자 잡음은 더욱 늘어났고, 연이어 터지는 언론 보도에 이제까지 지원 종료 상황을 알지 못했던 윈도 XP 사용자들도 무슨 상황인지 이해하고자 합니다. '그럼 이제 윈도 XP를 쓸 수 없는 거냐?'의 당연한 답의 질문도 이전보다 많아졌습니다. 이쯤 되면 거론되는 건 윈도 XP의 대안입니다. 윈도 XP 대안이 윈도밖에 없나?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원 종료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간담회를 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상위 윈도로 업그레이드하세요.'. 덕분에 쏟아지는 건 '윈도 XP의 대안으로 윈도 8.1을 권장한다.'는 기사로 둔갑한 광고 대행입니다. 필자는 기자들이 제대로 이 상황을 파악하고, 기사를 적어내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