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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밴드

페블, 한계가 느껴지는 라인업 페블은 가장 성공한 스마트워치 스타트업이자 킥스타터의 전설적인 존재입니다. 2012년 첫 제품을 선보인 후 2015년에 100만 대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페블의 인터페이스를 크게 개선한 '페블 타임'을 출시했고, 오늘 또 차기 스마트워치를 공개했습니다. 페블, 한계가 느껴지는 라인업 이번에 페블이 선보인 스마트워치는 '페블 2'와 '페블 타임 2'로 기존 주력 제품들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페블 2에는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페블 타임 2는 컬러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습니다. 대신 1회 충전으로 최대 1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면서 더 얇고 가벼워진 것이 특징입니다. 페블 2와 페블 타임 2의 가격은 각각 130달러와 200달러입니다. 하지만 현재 킥스타터 펀딩 기간에는 1.. 더보기
웨어러블은 왜 서랍으로 들어가는가 2015년은 확실히 웨어러블의 해였습니다. 웨어러블 기기가 훨씬 다양해졌고, 관련한 운영체제도 체계를 잡았으며, 스마트워치 시장 확대에 따라서 기존 시계 업체들도 이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 핏빗(Fitbit)은 웨어러블 업체로는 최초로 상장했죠. 웨어러블은 왜 서랍으로 들어가는가 그런데도 웨어러블에 대한 의심은 많습니다. 과거 '아직은 아니다.'라는 반응보다는 웨어러블 산업이 커지면서 '웨어러블은 거품이다.'라고 단정하는 반응도 오히려 늘었습니다. 웨어러블 기기를 직접 사용해본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상상했던 사용 양식과 다른 결과도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포브스는 액퀴티 그룹(Acquity Group)의 최근 설문 조사를 인용하여, '응답자의 24%는 건강 기능을 탑재한 자신의 웨어러블 기기의 사용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