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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페이스북, 더는 10대가 두렵지 않다 지난해 초, 페이스북의 10대 이탈 문제는 페이스북의 큰 과제였습니다. 장기적으로 수익 개선이나 서비스 유지가 힘들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의 근거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0대가 관심 가질 만한 기능을 시도하거나 앱을 출시하는 등 시도했지만, 좋은 성과를 거두진 못했습니다. 페이스북, 더는 10대가 두렵지 않다 필자는 페이스북의 10대 문제의 핵심은 '10대가 페이스북을 이용하도록 해야 한다.'가 아니라 '10대들이 페이스북에 관심을 두지 않더라도 앞으로 관심을 둘 수밖에 없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쪽에 있었습니다. 10대도 곧 20대가 되기 마련이니까요. 22일(현지시각), 페이스북 주가는 1.97% 상승한 81.45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장중 81.89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80.. 더보기
전자책, 10대 붙잡지 못하면 활성화에 한 세대 더 걸릴 것 전자책은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필자도 전자책보다 종이책을 선호하며,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도 기어코 종이책을 구매해야만 마음을 놓습니다. 그러나 전자책에 전혀 매력을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잡지는 완전히 디지털로 넘어왔죠. 전자책, 10대 붙잡지 못하면 활성화에 한 세대 더 걸릴 것 전자책이라는 개념은 오래 전부터 있었습니다. 단지 텍스트를 화면에 나타나는 것이 시작이고, PC 통신 시절 인터넷 소설 등을 떠올리면 접근 자체는 이전부터 있어왔던 것이죠. 또한, 넓게 보면 웹툰도 전자책의 일종입니다. 종이책을 선호하는 이유에 여러 이유를 붙이지만, 가장 큰 이유는 다른 게 아닌 소유죠. 미국 닐슨은 6,000명의 도서 구매자를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 더보기
페이스북, 10대 못잡으면 미래도 없다 페이스북은 20대를 겨냥한 서비스로 시작했지만, 10대들의 지지를 얻으면서 세계적인 소셜미디어로 발돋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10대들은 이제 20대가 되었고, 페이스북은 새로운 10대 유입이 필요할 때입니다. 페이스북, 10대 못잡으면 미래도 없다 페이스북의 10대 이탈 문제는 작년부터 재기되었습니다. 다만, 페이스북이 매번 이를 부정했고, 실제 10대 사용자 유입 자료를 내놓는 등 대처하기도 했었죠. 그런데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넘은 페이스북의 실적에 타격을 준 것이 10대 사용자입니다. 10대 페이스북은 201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20억 2,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 중 18억 달러가 광고 매출로 나타났습니다. 광고 매출의 49%가 모바일에서 온 것인데, 모바일 성장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