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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M

블랙베리, 저가 전략의 진의 지난해 블랙베리는 BB10을 탑재한 스마트폰 Z10을 야심 차게 준비했지만, 성적은 좋지 않았습니다. 초기 판매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품질에 대한 대량 반품 사태가 벌어지면서 타격받은 것입니다. 이후 출시된 Z30은 아예 캐나다 통신사에서 판매를 거부하는 일까지 벌어져 블랙베리 상환은 더욱 악화하였습니다. 블랙베리, 저가 전략의 진의 돌파구를 찾던 블랙베리는 급한 대로 자사의 메신저 서비스인 블랙베리 메신저(BlackBerry Messenger ; BBM)을 iOS용과 안드로이드용으로 제공하여 기업 소비자를 달랬습니다. 그리고는 폭스콘과 생산 협력을 맺고, 신형 스마트폰 제조에 돌입했는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블랙베리는 MWC 2014에서 폭스콘과 공동으로 생산.. 더보기
페이스북-왓츠앱, 메신저 가치에 불 지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SMS 사용은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메시지 전송은 늘었습니다. 각종 메신저 서비스가 성행한 덕분입니다. 왓츠앱을 비롯하여 라인, 위챗 등이 여러 지역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필두의 많은 업체 균형이 전체적으로 유지되면서 메신저 시장의 변화는 몇 가지에 국한되어 있었습니다. 페이스북-왓츠앱, 메신저 가치에 불 지폈다 회원 수 증가, 매출 증가, 서비스 개편 등이 대개 메신저 서비스를 평가하는 조건이었는데, 이를 깨버리는 인수 건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메신저 1위 왓츠앱을 소셜미디어 1위인 페이스북이 사들이겠다고 밝힌 것입니다. 승인만 앞둔 상황이지만, 이 커다란 거래에 다른 메신저들의 움직임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왓츠앱 인수로 먼저 반응을 보인 곳은 급.. 더보기
블랙베리, BBM만으로 회생할 수 없을 것 공중분해 될 순간까지 갔던 블랙베리가 블랙베리 메신저(이하 BBM ; BlackBerry Messenger)의 성원에 힘입어 제 도약을 결심했습니다. iOS와 안드로이드로 넘어간 BBM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자 매각 계획까지 철회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내세우려 하는 것입니다. 임시 CEO로 발탁된 존 첸(John Chen)의 전략입니다. 블랙베리, BBM만으로 회생할 수 없을 것 첸은 CEO직을 맡으면서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섰습니다. CFO, COO, CMO와 이사 1명을 교체했는데, 그 이유는 경직된 조직에 덩치만 불어난 블랙베리가 규모를 유지하기에 고위 임원이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몸집 줄이기에 나선 것입니다. 그와 함께 BBM 사업에 집중하려는 계획까지 내보였습니다. 하드웨어 사업보다 소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