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WC 2015

MWC 2015, 저가 스마트폰이 강세임을 증명하다 올해 MWC 2015에서 스마트폰은 자투리와 같았습니다. 삼성이 차세대 플래그쉽 모델을 내놓긴 했으나 주목할 곳은 웨어러블, 네트워크 기술, 그리고 커넥티드 카에 몰려있었죠. 스마트폰 시장이 고착화하면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에 당연할 수 있으나 여전히 스마트폰이 주요 산업이라는 게 변하지 않았음에도 관심에서 밀린 건 중요한 부분입니다. MWC 2015, 저가 스마트폰이 강세임을 증명하다 ABI 리서치의 보고서를 보면 2014년 1분기 아이폰의 평균 판매 가격은 687달러였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254달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샤오미의 평균 가격은 220달러로 안드로이드 평균보다 낮았죠. 재미있는 건 샤오미의 평균 가격은 내려가지 않고 낮은 상태인데, 안드로이드는 고가 시장이 거의 전멸하면서.. 더보기
MWC 2015, 웨어러블 3대 쟁점 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GSM Association Mobile World Congress ; MWC 2015)가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달굴 이번 행사에는 차세대 스마트폰, 모바일 서비스, 네트워크 기술 등 다양한 주제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되겠지만, 무엇보다 기대되는 건 '웨어러블'입니다. MWC 2015, 웨어러블 3대 쟁점 웨어러블 시장은 올해 고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애플이 스마트워치인 애플 워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구글도 안드로이드 웨어로 웨어러블 플랫폼에 뛰어들었습니다. 그 밖의 업체들도 하나씩 웨어러블 제품을 출시하는가 하면 관련한 스타트업도 계속 늘어나고 있죠. MWC 2015에서 웨어러블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건 그만한 바탕이 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