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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마운틴 라이언, Post PC에 걸맞는 OS 한국 시간으로 어제 새벽, 'Mac OS X 마운틴 라이언'의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추가 될 기능들은 WWDC와 베타에서 충분히 확인했지만, 정식 업데이트를 하면서 필자가 생각한 것은 '포스트 PC'였습니다. 물론 마운틴 라이언 때문에 맥이 아이패드나 아이폰 같은 제품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포스트PC의 의미를 다잡아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운틴 라이언, Post PC에 걸맞는 OS 마운틴 라이언의 주요 기능은 '강화 된 아이클라우드(iCloud)'입니다. 미리알림과 메모 어플리케이션이 포함되게 되었으며, 노피티케이션 센터를 통해 아이폰, 아이패드와 동일하게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아이워크(iWork)에 클라우드가 기본 탑재되었고, 사파리에도 탑재되면서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는데.. 더보기
맥에 잠입한 트로이목마, 백신 설치해야 하나? 60만대 정도의 맥에 '플래시K'라고 하는 트로이목마가 침투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맥이 윈도우보다 보안성이 뛰어나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번 같은 일때문에 '맥도 보안에 신경을 써야하나?'는 불감증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맥에도 백신을 설치해야 하는 것 일까요? 맥에 잠입한 트로이목마, 백신 설치해야 하나? 맥은 보안성이 뛰어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필자도 두대의 맥을 사용하고 있지만 백신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필요가 없다고 할 정도로 우수한 보안성을 자랑하는데요, 그런 맥에 트로이목마가 잠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맥 사용자가 늘어나다보니 앞으로 공격이 늘어날 것이다.', '맥도 더 이상 해커의 표적을 벗어날 수 없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일리.. 더보기
애플, 휴대폰으로 컴퓨터를 파는 회사 존그루버가 말했습니다. 애플은 경험회사라고... 저도 그것에 동의합니다. 조금 바꾸자면 애플은 제품을 팔려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팔고자 합니다. 그것이 애플만의 매력일 것입니다. 애플, 휴대폰으로 컴퓨터를 파는 회사 아이폰4가 출시되기 전 맥 라이온이 공개되고 필자는 '애플은 아이폰을 팔아서 맥을 팔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떠들고 다녔습니다. 사람들은 제 설명을 들으며 그렇구나 끄덕였지만 반신반의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죠. 그럴만도 했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스마트폰을 이렇게 많이 사용할 것이라고도 생각치 않았었으니까요. 또는 손가락질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고. 컴퓨터는 컴퓨터고 휴대폰은 휴대폰이라고.... 그런데 공연히 떠들던 그 말이 현실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라이온부터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