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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i

음성인식,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봐야 할 단계 시리(Siri), S보이스, Q보이스 등 스마트폰의 음성인식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검색어를 또박또박 말하던 시대를 지나서 문장을 얘기하면 그에 상응하는 답이 돌아오고, 웹과의 연동이나 길찾기 같은 문제도 해결해줍니다. 기존보다 발전 된 단계이다 보니 신기하다거나 혹은 비교 차원에서 여러 음성인식들을 비교해보기도 하는데요, 이것을 단순히 스마트폰에 포함 된 '기능'으로 과거와 같은 선상에서 비춰지는 것이 필자는 안타깝습니다. 음성인식,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봐야 할 단계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내가 지금 얼만큼 사용할 수 있는 단계'의 수준에 밖에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IT블로거이기에 바라보는 시점은 이 음성인식이 앞으로 어떤 영역에 들어가게 될까입니다. 음성인식은 이제 새로운 .. 더보기
맥OS, 마운틴 라이온의 의의 맥OS(Mac OS X)의 새로운 버전 '마운틴 라이온'이 공개되었습니다. Mac과 iOS의 통합이라는 거대한 플랫폼의 모습을 상상하게 만든 마운틴 라이온_ 단순히 기능적이 결합이 아닌 오랜 염원의 탄생과 같은 이 새로운 맥이 가져올 기술 변화를 눈여겨봅시다. 맥OS, 마운틴 라이온의 의의 글을 늘어놓기 전에 '마운틴 라이언'이란 녀석에 대해 짚고 갑시다. 한글로 하면 '산에 사는 사자'인데요, 해외에서는 이 '맥OS 마운틴 라이온'을 '맥OS 쿠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실제로 프리뷰 디스크 이미지에 있는 동물은 쿠거이고, 이 쿠거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퓨마'입니다. 명칭을 퓨마가 아닌 굳이 마운틴 라이온이라고 한 이유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어찌됬든 저 동물은 퓨마입니다. 아마 라이온과 이름을 .. 더보기
시리(Siri)가 베타(Beta)인 이유 애플의 새로운 음성인식 기능인 시리(Siri)는 현재 베타서비스(Beta)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다른 언어 지원을 하지 않아서', '인식률이 완벽하지 않아서' 등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 물론 새로운 서비스를 테스트하기 위함으로 베타테스트를 하고 있는거겠죠. 여기서 제가 말하고자 함은 시리의 가능성입니다. 시리(Siri)가 베타(Beta)인 이유 시리가 정해진 커맨드가 아닌 문맥을 이해하고 거기에 따른 답을 내는 것은 이제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문맥을 이해하는 것일까요? iOS5 약관 Siri를 사용함으로써, 귀하는 Apple과 Apple의 자회사 및 대리인이 귀하의 입력된 목소리와 사용자 데이터 등 이러한 정보를 Siri와 기타 Apple 제품과 서비스의 제공과 증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