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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라이브, 동영상 광고 지형을 바꿀 것 유튜브와 페이스북은 치열하게 맞붙고 있지만, 유튜브가 동영상의 저장과 검색 등에 장점을 보이는 것과 다르게 페이스북의 동영상은 관심 있는 것이 뉴스피드를 지나가는 수준입니다. 다른 특징을 지닌 것인데, 쟁점은 두 서비스의 수익이 똑같은 광고라는 겁니다. 페이스북 라이브, 동영상 광고 지형을 바꿀 것 페이스북은 동영상 이용자를 빠르게 확보하면서 많은 광고주가 페이스북을 광고 플랫폼으로 선택하도록 유도했습니다. 하나하나 콘텐츠를 찾아야 하는 유튜브와 다르게 타임라인에 곧장 보이는 페이스북의 특징이 매력적으로 보인 덕분입니다. 그리고 이제 실시간 동영상도 타임라인을 장악하기 시작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스트리머를 누구냐고 묻는다면, 필자는 주저 없이 '마크 주커버그'라고 얘기할 것입니다. 그는 최근 수시로 페이.. 더보기
페이스북, 메신저에 광고를 탑재하는 것에 대한 쟁점 메신저로 이익을 내는 것이 새로운 사업 형태는 아닙니다.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카카오의 카카오톡은 메신저와 연동한 다양한 서비스로 이익을 창출하고 있고, 중국의 위챗도 대표적인 메신저입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메신저는 아직 부가적인 서비스에 머물고 있으며, 별다른 이익은 내지 못하고 있죠. 페이스북, 메신저에 광고를 탑재하는 것에 대한 쟁점 페이스북이 메신저를 부가적인 존재에서 변화를 주기 시작한 건 2014년부터입니다. 페이스북 앱에 포함된 메신저를 분리하여 별도의 앱에서만 이용할 수 있도록 강제했고, 작년에는 메신저를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페이스북 계정 없이 접속하는 방법을 선보였으며, 가상 비서 기능을 탑재할 계획도 내놓았습니다. 이는 페이스북이 메신저를 페이스북에 포함한 것이 아닌 별도.. 더보기
광고 차단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광고 차단이 작은 기능을 넘어서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기 시작한 건 꽤 최근부터 입니다. 광고는 인터넷 업체의 주요 이익 사업이고, 이용자들은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광고를 통한 정보 습득도 할 수 있었기에 꼭 부정적인 것만으로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광고 차단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그러나 광고 사업이 점점 비난의 대상으로 바뀐 건 사용자 경험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늘린 광고로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에 업체들이 집중한 탓입니다. 광고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무분별한 광고 게재가 로딩 속도와 데이터 소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사용자 경험을 해치는 존재로 점점 변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초기 광고 차단 기능은 웹 브라우저에 붙은 간단한 기능으로 사업성이 있다고 보긴 어려웠습니다. 차단 기능이 우수한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