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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애플의 EPEAT 이슈, 자폭인가 고도의 마케팅인가 애플이 친환경 전자제품 인증 기관인 'EPEAT'를 탈퇴했다가 샌프란시스코의 애플 제품 거부나 여론이 거세지자 이를 번복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이상한 부분이 있습니다. EPEAT 이슈, 애플의 단순한 자폭이였을까요? 아니면 고도의 마케팅이였을까요? 애플의 EPEAT 이슈, 자폭인가 고도의 마케팅인가 2012/07/12 - [APPLE] - 애플, EPEAT 탈퇴에 대한 궁색한 변명의 경계 애플은 EPEAT를 탈퇴하면서 에너지스타를 권장한다는 엉뚱한 변명을 했지만, 샌프란시스코가 애플 제품 사용은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다시 EPEAT 탈퇴를 번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애플의 환경에 대한 논란이 생겨났는데요, 어떤 기업의 EPEAT의 인증 문제를 두고 이런 이슈가 생긴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 더보기
삼성, 퍼블릭아이 어워드 조작? 퍼블릭아이 어워드란, 세계적인 NGO단체 그린피스가 세계경제포럼에 맞서기 위해 2000년부터 개최한 행사입니다. '비인도적'을 선정 기준으로 삼고 있는데요, 올해 후보에 삼성이 올랐고, 20일간 진행 된 이 행사에 중반까지의 1위는 삼성이였습니다. 그러나 삼성의 최종 순위는 3위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보이지 않는 손'이 있었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삼성, 퍼블릭아이 어워드 조작? 내용은 이러합니다. '이번 퍼블릭아이 어워드의 순위를 뒤바꿔놓은 것이 한국이고, 전년도보다 3만표나 많은 득표가 발생했다. 그리고 올해 처음 한국 기업이 후보에 올랐다.' 보이지 않는 손 이 투표의 초반에는 최종 1위를 한 'VALE'가 1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가지 않아 삼성이 1위가 되었죠. 이것에 대한 논란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