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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으로 비용과 시간 절약할 수 있다.' 광고가 매출 대부분인 미디어들은 광고 차단 기능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이미 광고를 탑재한 콘텐츠를 다른 비용 없이 즐기는 형태가 깊게 자리 잡은 데다 광고를 늘려도 매출이 증가하지 않아 네이티브 광고로 눈을 돌리는 중이었기에 대책도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광고 차단 기능이 확산하는 건 생존과 직결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뉴욕타임스,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으로 비용과 시간 절약할 수 있다.' 애플은 iOS 9에 광고 차단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드파티 앱을 이용하여 iOS의 기본 웹 브라우저인 사파리에서 광고를 차단하는 것으로 운영체제 차원에서 차단 기능을 내세운 건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는 구글 광고 이익이 주력인 구글에 대한 견제인 동시에 자사의 광고 상품을 밀고자 함인.. 더보기
페이스북, 또 뉴스 앱 개발 중 퓨 리서치 센터의 최근 보고서를 보면,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조사 대상자의 10명 중 6명이 일부 정치 관련 기사를 페이스북에서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셜 미디어가 기존 언론 매체를 위협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로 뉴스를 소비하는 것이 능동적인 소비인지는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페이스북, 또 뉴스 앱 개발 중 기존 언론 매체들은 이제 소셜 미디어가 없이 뉴스를 제공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재미있는 건 버즈피드나 복스미디어 산하의 신규 매체들은 소셜 미디어 활용이 더디더라도 충분한 수요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거죠. 그렇다면 소셜 미디어로서 둘의 사이를 채우면서 더 많은 콘텐츠를 끌어올 방법을 연구하는 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페이스북이 새로.. 더보기
트위터 프로젝트 라이트닝, 스냅챗을 닮다 뉴스가 화두입니다. 페이스북과 애플이 새로운 뉴스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뉴스 콘텐츠에 관심을 쏠리고 있으며, 뉴스 콘텐츠가 가진 가치에 대한 담론이 연일 이뤄지고 있습니다. 뉴스가 디지털화하는 건 당연한 순서로 생각하지만, 이들 업체가 뉴스로 충분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트위터 프로젝트 라이트닝, 스냅챗을 닮다 무엇보다 뉴스의 생산과 소비 방식조차 변하고 있어서 쉽게 긍정적으로 보기 어려운데, 그런 와중에 트위터도 새로운 뉴스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프로젝트 라이트닝(Project Lightning)'입니다. 버즈피드를 통해 알려진 프로젝트 라이트닝은 트위터가 준비 중인 새로운 방식의 뉴스 소비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뉴스를 트위터가 선별하여 제공되며, 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