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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데스크탑을 훌륭한 가구로 보라 필자가 어릴 적만 하더라도 PC가 있는 집을 보기 어려웠습니다. 당시 컴퓨터를 배워야 한다는 인식이 매우 강했던 터라 학교에 방과 후 컴퓨터 교실 등도 막 생겨나던 때인데, 그럼에도 생소하다는 것과 복잡한 전자기기라는 점, 그리고 비싼 가격으로 막상 가정에 컴퓨터를 들이는 일이라고는 아이 교육을 위한 정도였습니다. 데스크탑을 훌륭한 가구로 보라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컴퓨터가 없는 집을 찾기가 더 어렵습니다. 오히려 모두가 손에 컴퓨터 하나씩을 쥐고 있죠. 필수품이 되었고, 접근도 수월해졌습니다. 그러면서 바뀌기 시작한 것도 컴퓨터에 대한 인식입니다. 인식 과거의 컴퓨터, 그러니까 데스크탑을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성능'과 '가격'입니다. 모든 전자제품을 구매할 때 마찬가지겠지만, 컴퓨터는 유독 .. 더보기
PC는 TV처럼 접근해야 한다 PC의 하락세가 거론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 된 일이 아니지만, 감소폭은 매우 넓어졌습니다. 많은 분석가들이 PC 판매량을 예상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PC업체들도 이를 대처하는데 곤욕을 치루고 있습니다. 포스트PC라 불리는 모바일 시장은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PC시장의 하락은 이제 보지 않아도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여 집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점은 각 가정마다 한대의 PC정도는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PC는 TV처럼 접근해야 한다 과거의 PC 시장은 윈도우를 중심으로 하드웨어 초점에 맞추어 구입하는 것이 다반사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하드웨어 구성품들이 곧 사양을 말해주기 때문에 그에 따른 가격비교를 통한 구입이 대부분이었다는 겁니다. 그것만으로도 좋은 PC를 사는데 아무런 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