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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세로 동영상 지원의 2가지 이유 스마트폰의 기본 사용은 세로 화면을 기준입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길쭉한 화면에 맞춰져 있고, 스마트폰 화면이 점점 커지면서 가로 모드의 활용도 늘었으나 당연하게 세로로 이용하는 빈도가 훨씬 높습니다. 그리고 들고 사용하는 모바일 특성상 세로 화면에 대한 콘텐츠 이용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유튜브, 세로 동영상 지원의 2가지 이유 아이폰 이후 풀 터치스크린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될 당시 기존 게임 스타일을 반영한 가로 모드 게임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두 손으로 쥐어야 한다는 점에서 한 손 파지를 염두에 둔 세로 형식 게임이 점점 늘어났죠. 과거 PDA 게임 중 세로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이는 스마트폰 콘텐츠 소비 방향의 변화를 보여주는 간단한 예입니다. 유튜브는 안드로이드 앱에.. 더보기
페이스북, 적절한 시기까지 끌고 온 광고 수익 분배 지난 4월,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는 '사용자가 하루 재생하는 동영상 조회 수는 40억 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충격적인 건 1월에 발표한 하루 조회가 30억 건이었다는 것으로 2개월 만에 10억 건이나 증가했다는 겁니다. 3초 이상 재생 시 1번 조회한 것으로 간주한다는 점은 고려해야 하지만, 상승세는 잘 보여주는 것이었죠. 페이스북, 적절한 시기까지 끌고 온 광고 수익 분배 페이스북 동영상의 75%가 모바일에서 재생되며, 매출의 70%가 모바일 광고에서 나옵니다. 페이스북에 모바일과 동영상은 떼놓을 수 없는 분야라는 걸 방증합니다. 덕분에 페이스북이 유튜브를 위협한다는 의견도 지지를 얻을 수 있었는데, 그런데도 페이스북이 유튜브에 맞서기 어려운 것이 있었습니다. 마케터들은 유튜브보다 페이스북을 .. 더보기
트위터도 '동영상이 미래다!' 지난 4월, 페이스북은 하루 동영상 조회가 40억 건에 이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전까진 하루 10억 건이라고 알려졌는데, 폭발적으로 성장한 탓에 중간 수치가 없는 겁니다. 동영상이 페이스북을 지배하고 있고, 페이스북도 동영상을 미래로 꾸준히 준비해왔죠. 트위터도 '동영상이 미래다!' 트위터도 동영상 서비스를 계속했습니다. 2013년 출시한 반복 클립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바인(Vine)과 지난 3월 출시한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앱인 페리스코프(Periscope)는 인기 있는 동영상 서비스이고, 지난 1월에는 트위터 내 동영상 기능을 개선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용의 눈을 그릴 모양입니다. 트위터는 이제 동영상과 GIF 클립을 자동 재생한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의 자동 재생과 비슷한 것으로 게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