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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월트 디즈니, VR에 투자하다 이제 VR 기술을 만나는 게 어렵진 않습니다. 불과 2,000원에 조립할 수 있는 카드 보드부터 내년 1분기 출시할 계획인 오큘러스 VR의 일반 소비자용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 마찬가지로 내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인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VR(PlayStation VR)도 있죠. 월트 디즈니, VR에 투자하다 덕분에 VR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시도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가상 현실이 콘텐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형 미디어 업체들이 VR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USA투데이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Walt Disney Company)가 VR 스타트업인 전트(Jaunt)에 6,5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전했습니다. .. 더보기
루카스아츠를 폐쇄 한 디즈니의 결정 오랜 세월 한 분야에서 명맥을 이으며 최고만을 고집하고 그런 결과물들을 만들어내는 사람을 장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영화나 소설을 보면 이런 장인이 못마땅하여 손가락을 부러뜨리거나 팔을 잘라버리는 잔인한 장면이 나오곤 합니다. 이런 잔인한 결정이 현재에도 나타난다면 어떨까요? 필자는 디즈니의 결정을 그렇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루카스아츠 폐쇄 한 디즈니의 결정 당신이 스타워즈 팬이거나 게임 팬이거나 둘 중 하나라면 '루카스아츠(LucasArts)'라는 이름을 모를 리 없을 것이며, 한 번쯤 루카스아츠의 게임을 손에 쥐어 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스타워즈 시리즈나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 원숭이 섬의 비밀, 룸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내며 게임 명가로 자리한 지 벌써 40년입니다. 이 40년의 역사를 경험하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