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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델, 공격적인 협력 관계가 돋보인다 델이 상장기업에서 창립자인 마이클 델(Michael Dell)의 개인 회사로 전환한 지 한 달 하고 보름 여 지났습니다. 1984년 설립된 델이지만, 25년 만에 개인 회사로 돌아오면서 좀 더 공격적인 전략을 눈여겨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이클 델은 '중장기 전략에 투자할 수 있는 자유를 얻었다'며, '투자자가 아닌 고객만을 위한 회사가 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는데, 이는 델이 가볍고 자유로운 상태에서 자신들만의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음을 뜻합니다. 델, 공격적인 협력 관계가 돋보인다 델의 전략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소프트웨어, 서비스, 그리고 PC와 태블릿으로 이어지는 허브가 되어 단순한 PC 브랜드를 넘어 하나의 유기적인 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델은 이미 '.. 더보기
2012년, '오픈소스의 해'였다 새해가 다가옵니다. 여느때처럼 말도 많고 탈도 많던 2012년은 지나가고, 뱀의 해인 2013년이 드리우게 되었습니다. 지구 멸망도 일어나지 않았고 모두들 새해 준비로 바빠있는데, 새해를 준비하는 것만큼 2012년을 정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IT불황기'라는 말도 나오고 있지만 그럼에도 잘 성장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은 또 새로운 면과 2013년을 지켜볼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자료가 되는 것이죠. 2012년, '오픈소스의 해'였다 2012년 IT업계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실패한 애플?', '따라붙은 삼성?', '대고소전?', 필자는 '2012년은 오픈소스의 해였다'고 수식합니다. 조용했지만 가장 높은 성과와 성장을 기록한 부분이 바로 오픈소스이고, 오픈소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