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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우분투, 스마트폰 공급 계약하다 우분투(Ubuntu)가 모바일 진출을 선언한 지 3년여 지났습니다. 캐노니컬(Canonical)은 처음에는 스마트폰 개발에 계획을 두지 않고, 2010년 6월, 처음 태블릿용 우분투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으며, 2011년에 스마트폰 계획을 언급합니다. 그렇게 올해 초 스마트폰용 우분투를 공개하면서 우분투 스마트폰이 가까워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분투, 스마트폰 공급 계약하다 오픈소스 방식으로 먼저 배포되기 시작한 스마트폰용 우분투, '우분투 터치(Ubuntu Touch OS)'를 갤럭시 넥서스와 넥서스 4에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는 개발 과정의 하나로 일종의 실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7월, 우분투 엣지(Ubuntu Edgy)'로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알렸습니다. 공급 .. 더보기
리눅스, 밸브와 엔비디아가 새로운 국면 열다 미국의 시장조사 업체인 넷마켓셰어(NetMarketShare)에 따르면, 2012년 9월 리눅스가 기록한 데스크탑 전체 점유율은 1.10%였습니다. 2009년에 첫 1% 돌파 이후 지금껏 1%를 유지하고 있는 것인데, 실질적인 판매가 아닌 수많은 배포판과 복제가 범람하는 리눅스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오차 범위를 감안해야겠지만 점유율이 크게 상승하지 않은 것만은 분명합니다. 서버시장에서는 약 30%라는 점유율과 함께 레드햇은 무려 40분기째 흑자를 이어가고 있지만, 일반 PC시장에서 윈도우에 비할 바는 못된다는 것이죠. 이렇게 파이가 적은 시장에 강력한 조력자 둘이 붙는다는 것은 매우 큰 뉴스입니다. 리눅스, 밸브와 엔비디아가 새로운 국면 열다 MS의 CEO인 스티브발머는 10년 전, '리눅스가 윈도에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