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엄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이스북, '노트'를 살린다 블로그 플랫폼은 사라지는 게 아니라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장문의 콘텐츠 발행이 1인 미디어 페이지라고 할 수 있는 큰 틀의 블로그를 통했다면, 최근에는 국내만 하더라도 네이버의 포스트나 다음카카오의 브런치가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죠. 페이스북, '노트'를 살린다 국내에서는 포스트와 브런치가 관심을 끌고 있으나 블로거닷컴과 트위터의 창시자 에반 윌리엄스(Evan Willianms)가 만든 미디엄은 진작에 아주 빠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글쓰기에 특화한 서비스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미디엄은 블로그와 마이크로 블로그와 결합하면서 더 주목받을 수 있었습니다. 미디엄을 사용해보면 '미디엄이라는 테마를 씌운 텀블러 블로그'라는 생각이 들지만, 텀블러가 웹 사이트 개념이라면 미디엄은 플랫폼 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