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패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블릿 시장, 완숙기로 접어들다 스마트폰 다음 먹거리라는 태블릿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지 4년 차입니다. 스마트폰이라는 기반이 있었기에 고속 성장이 가능했던 것인데, 제품의 포지셔닝 상 1인 1스마트폰처럼 전체 소비자 시장을 당겨올 만한 요소가 부족했던 탓에 초기 수요를 제외한 나머지까지 파고들진 못했습니다. 그만큼 성장세도 줄어들었죠. 태블릿 시장, 완숙기로 접어들다 스마트폰은 연 한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고 있지만, 출하량이 19억 대 수준입니다. 반면, 태블릿은 14%대 성장률이지만, 출하량 3억 대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탓에 불꽃 튀었던 태블릿 시장으로 보기보단 완숙기에 접어든 채 어디까지 유지될 수 있는지 지켜보는 쪽으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시장분석업체 NPD 디스플레이서치(NPD DisplaySearch)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