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 썸네일형 리스트형 넷플릭스, 버라이즌-컴캐스트와 날선 공방 망 중립성 논란이 다시 물 위로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망 중립성 정책 개정안을 가결 처리하면서 망 사업자와 콘텐츠 제공자의 설전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FCC는 4개월간 의견을 수렴하여 새 정책의 결정할 예정입니다. 남은 4개월 동안 망 사업자는 이를 통과시키기 위해, 콘텐츠 사업자는 막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합니다. 그리고 넷플릭스는 버라이즌과 컴캐스트를 상대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버라이즌-컴캐스트와 날선 공방 개정안의 골자는 이렇습니다. 콘텐츠 사업자가 추가 비용을 망 사업자에게 내면, 해당 사업자의 서비스에 더 빠른 인터넷 망을 제공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넷플릭스는 지난 2월, 컴캐스트와 협약을 체결하여 망 사용료를 일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그리도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