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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톡

보이스톡 논란, mVoIP로 이러면 앞으로 어쩌나?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보이스톡 논란과 통신산업의 비전'이라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통신사의 앓는 소리만 들어야했던 이번 토론회를 보면서, 필자는 이 mVoIP 하나 해결하지 못하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하겠다는건지 궁긍할 따름이였습니다. 보이스톡 논란, mVoIP로 이러면 앞으로 어쩌나? '보이스톡 논란과 통신산업의 비전'은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을 비롯 정태철 SK텔레콤 CR전략실 실장, 김효실 KT CR부문 스마트 네트워크정책 TFT장 겸 상무, 박형일 LG유플러스 상무, 장윤식 한국MVNO(이통통신재판매)협회장, 이승진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대회협력실장, 신민수 한양대 경영대 교수, 총 6명이 참가하였습니다. 대게 통신사업자 위주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는 점.. 더보기
카카오톡, 보이스톡이 언제부터 '무료' 통화가 되었나? 카카오톡이 mVoip 서비스인 '보이스톡'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출시와 동시에 통신사의 압박이 시작되었습니다. 무려 '무료'통화가 국익을 해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 mVoip가 '무료' 통화가 되었나요? 보이스톡이 언제부터 '무료' 통화가 되었나? 보이스톡이 베타테스트를 시작한 어제, SKT는 'm-VoIP는 이동통신사 음성통화를 대체하는 서비스', 'm-VoIP의 확산은 산업발전, 이용자 편익, 국익 등을 저해하는 문제를 초래한다'며 반발하는 공식 성명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우려사항 등을 감안해 조속한 정책방안 마련이 필요하나 당장 정부 차원의 조치가 어렵다면 시장 차원의 적절한 조치가 시행돼야 한다'며 어떻게 해서든 보이스톡을 막을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 더보기
카카오톡, 보이스톡은 공론화의 수단일까? 카카오톡이 m-voip 서비스인 '보이스톡'을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200여개국에 오픈한다는 보이스톡은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딱히 통신사들이 어떻다라는 입장을 내놓은 것도 아니고, 카카오톡은 한국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오픈을 안해주는 것일까요? 카카오톡, 보이스톡은 공론화의 수단일까? 카카오톡의 '보이스톡'은 마이피플이나 라인과 같이 m-voip, 데이터 음성통화 서비스입니다. 2월 일본서비스를 시작으로 지난 25일 200개국으로 확대 된 보이스톡은 유일하게 '한국'만 쓸 수 없는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카카오톡이 한국서비스를 준비하지 않은게 아니라는 겁니다. 한국에서 보이스톡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공개되었고, 이 방법은 라이브러리의 설정파일로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