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불법 다운로드

어도비, 클라우드로도 불법 복제 막을 수 없나?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로 수십 년 동안 고생하고 있는 업체가 둘 떠오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어도비입니다. 게임의 불법 복제는 여러 회사, 여러 게임이 적용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와 오피스, 어도비의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는 줄곧 불법 복제 1위 소프트웨어로 자리해왔습니다. 그러자 빼낸 카드가 바로 '클라우드'였습니다. 어도비, 클라우드로도 불법 복제 막을 수 없나? MS와 어도비 모두 클라우드 제품을 선보입니다. MS는 오피스 365라는 클라우드 오피스,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C)라는 어도비 전 제품을 클라우드에 담은 제품군을 출시했고,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그 성과에 준하듯 어도비는 기존 패키지 형태의 CS 제품군의 판매를 중단하기로 하고 CS6 이후 CC만 지원하기로 했습.. 더보기
스마트폰 불법 다운로더 앱, 검열 하는 것이 옳은가? 불법 다운로드를 정당하다고 얘기하는 사람은 없습니다만, 불법 다운로드인지 아닌지 인지하지 못하는 만행은 여전히 만연하고 있으며, 그 경로가 PC에서 스마트폰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윤회전생처럼 정품 사용자와 비정품 사용자의 비율은 계속 돌고 돌아 이제는 플랫폼을 넘나들며, 이 단말마는 끊어지지 않고 지속되고 있습니다. 좀 더 멀리가면 비디오나 카세트 테잎의 불법 복제부터 이어져왔다고 할 수 있는데, 디지털 시대의 접근 방식은 그보다 간단해졌습니다. 스마트폰 불법 다운로더 앱, 검열 하는 것이 옳은가? '불법'이라는 말이 들어가면, 자동 반사적으로 '검열해야지!'라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불법에 대한 검열이 옳지 못하다고 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게 들릴 것입니다. 그렇다면 '불법 다운로더 앱, 검열 하는 .. 더보기
불법 다운로드, 막는 것이 방책일까? 불법 다운로드를 막기 위해 컨텐츠 제공자들은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DRM을 씌우고 다른 경로를 막는 등으로 자사의 컨텐츠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힘쓰고 있죠. 그런데 불법 다운로드를 막으려고 하는 것만이 방책인지에 대해 의문이 들었습니다. 불법 다운로드, 막는 것이 방책일까? 얼마 전 재미있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오라일리 미디어의 창업자겸 대표, '팀 오라일리'와의 인터뷰 기사였었는데, 불법 다운로드가 문제는 있지만 더 큰 문제는 사람들에게 잊혀지는 것이라고 밝힌 인터뷰였습니다. "우리 콘텐츠에 DRM을 씌우지 않는다고 해서 사람들이 우리 콘텐츠를 무상으로 쓰길 바라는 것은 아니다”라며 “우리는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책 자체에 쉽게 접근하도록 한다" - 블로터 닷넷 ; 팀 오라일리 “불법 공유? 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