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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페이스북이 인도에 집착하는 건 인구만 많기 때문일까? 페이스북의 성장에 이용자 증가는 절대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그렇지 않은 서비스가 어디 있겠나 싶지만, 직접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와 다르게 페이스북은 이용자 간 콘텐츠 제공이 핵심인 소셜 미디어이고, 일단 가입을 해야 사용할 수 있기에 이용자 수는 절대적인 가치를 지니죠. 페이스북이 인도에 집착하는 건 인구만 많기 때문일까? 페이스북은 저개발국을 겨냥한 여러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인터넷 연결을 돕는 드론인 '아퀼라'나 느린 인터넷 환경에서도 쾌적하게 페이스북을 이용할 수 있게 한 '페이스북 라이트' 등 구애를 이어나가고 있는데, 해당 국가 중에서도 인도는 페이스북에 아주 특별합니다. 지난주, 중국을 방문했던 페이스북 창립자이자 CEO 마크 주커버그는 인도공과대.. 더보기
페이스북의 주가 100달러 달성 필자는 '페이스북, 주가 100달러 달성한다?'라는 글을 통해서 '페이스북은 현재 안정적인 기반, 새로운 성장 동력, 미래 신규 기회까지 지니고 있다. 페이스북의 특징은 이런 요소들이 매우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점이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과거 페이스북은 그저 프로필을 연결하는 서비스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명확한 사업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거였죠. 페이스북의 주가 100달러 달성 지난 3월, 미국 투자 은행 코웬앤코(Cowen & Co)의 영업 및 트레이딩 담당의 데이비드 시버그(David Seaburg)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페이스북의 주가가 100달러 선을 넘을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페이스북의 주가는 80달러 선에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는데, 그는 '디지털 시장으로 .. 더보기
플레이보이, '소셜 미디어 탓에 누드를 내린다.' 신문사들의 디지털 실험과 함께 대표적인 잡지들도 모바일 물결에 많은 변화를 겪어야 했습니다. 아예 종이 잡지를 발행하지 않기로 한 곳도 생겼고, 창간을 디지털부터 시작하는 곳도 생겼습니다. 어느 쪽이 더 나은 선택인지는 신문보다 파악이 느리지만, 변화하고 있다는 것만은 분명했죠. 플레이보이, '소셜 미디어 탓에 누드를 내린다.' 플레이보이는 1953년 등장한 매우 유명한 성인 잡지입니다. 전문 모델이라는 느낌보다는 평범한 미녀의 누드를 보여주는 것으로 여타 잡지와 다른 독보적인 정체성을 경쟁력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다른 경쟁력이 필요한가 봅니다. 플레이보이는 내년 3월부터 여성의 누드 사진을 싣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누드가 핵심 콘텐츠였던 플레이보이의 선택이 의아한데, 이런 결정의 원인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