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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트위터 공모가 밑으로, 적신호일까? 트위터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건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될 만큼 알려진 것입니다. 왜 좋지 않다는 것인지는 따져봐야겠지만, 어쨌든 트위터에 대한 인식이 그렇다는 걸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건 대중들뿐만 아니라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트위터가 매력적인 종목이 아니라는 사실도 부정할 수가 없죠. 트위터 공모가 밑으로, 적신호일까? 트위터는 2013년 11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공모가 26달러로 상장했습니다. 그리고 상장 다음 달에 최고치인 73.31달러를 기록했죠. 당시 뉴욕증시의 최고 화제였으며,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종목 중 하나가 트위터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트위터의 주가는 2013년으로 돌아갔습니다. 지난 21일, 트위터 주가는 장중 25.92달러까지 내려가면서 공모가 밑으로.. 더보기
구글 플러스의 종말이 다가왔다 구글은 구글 플러스 이전에도 몇 가지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해당 서비스들을 모두 구글 플러스로 구겨 넣으면서 구글의 대표 소셜 미디어로 구글 플러스가 부상하게 된 것인데, 성적은 이름과 다르게 마이너스인 서비스로 잘 알려졌습니다. 구글 플러스의 종말이 다가왔다 2011년, 구글은 페이스북에 대응하고자 구글 플러스를 출시했습니다. 당시에는 페이스북도 모바일에서 헤매고 있었으며, 현재와는 서비스 방향이 완전히 달랐던 탓에 구글 플러스에 기대하는 사람도 많았죠. 그러나 페이스북은 잘 견뎌냈고, 구글 플러스가 더는 따라오지 못할 존재가 되었습니다. 구글은 결단을 내려야만 하죠. 구글이 구글 플러스를 자사 서비스와 연결하는 시도는 이용자 불만을 샀습니다. 구글 플레이를 이용하거나 특히 유튜브에 댓글.. 더보기
스냅챗 음란물 거래, 마이스페이스처럼 될 수 있다 소셜 미디어가 성인 콘텐츠를 흡수하고 있다는 우려는 10년도 더 되었습니다. 그러나 마땅히 뾰족한 수가 없다는 것도 이제 알고 있죠. 대신 많은 미디어 주체를 포함하기에 감시와 신고로 자정 효과를 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건 이전에 겪었던 경험이 바탕이 된 것이죠. 스냅챗 음란물 거래, 마이스페이스처럼 될 수 있다 스냅챗은 해킹 문제로 잠시 주춤했으나 최근 여러 기능을 추가하면서 다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스냅챗이 5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며, 성공했을 때 기업가치가 190억 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를 위해 뉴스 서비스인 '디스커버(Discover)'와 스퀘어(Square)와 손을 잡은 결제 서비스 '스냅캐쉬(SnapCash)'를 선보였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