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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챗

트위터 프로젝트 라이트닝, 스냅챗을 닮다 뉴스가 화두입니다. 페이스북과 애플이 새로운 뉴스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뉴스 콘텐츠에 관심을 쏠리고 있으며, 뉴스 콘텐츠가 가진 가치에 대한 담론이 연일 이뤄지고 있습니다. 뉴스가 디지털화하는 건 당연한 순서로 생각하지만, 이들 업체가 뉴스로 충분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트위터 프로젝트 라이트닝, 스냅챗을 닮다 무엇보다 뉴스의 생산과 소비 방식조차 변하고 있어서 쉽게 긍정적으로 보기 어려운데, 그런 와중에 트위터도 새로운 뉴스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프로젝트 라이트닝(Project Lightning)'입니다. 버즈피드를 통해 알려진 프로젝트 라이트닝은 트위터가 준비 중인 새로운 방식의 뉴스 소비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뉴스를 트위터가 선별하여 제공되며, 특.. 더보기
스냅챗, 경영 안정화가 필요하다 많은 메신저 서비스가 있지만, 현재 미국에서 가장 뜨거운 서비스라면 단연 '스냅챗'입니다. 전송 후 사라지는 메시지로 시작하여 송금, 자체적인 콘텐츠 제작 등으로 플랫폼 확장을 시작한 스냅챗은 해킹 사고를 겪으면서 혼란스럽기도 했으나 여전히 고공행진입니다. 스냅챗, 경영 안정화가 필요하다 스냅챗은 2011년에 설립된 불과 4년밖에 되지 않은 회사입니다. 그러나 하루 7억 개 이상의 메시지를 전송하는 만큼 성장했죠. 카카오톡이 하루 60억 건의 메시지는 전송하지만, 사진과 동영상만 7억 개가 오고 가는 건 굉장한 수치입니다. 특히 텍스트 메시지는 다른 메신저를 이용하면서 사진과 동영상 전송에는 스냅챗을 이용하는 사용자가 늘어나는 것이 스냅챗의 성장의 큰 이유였습니다. 퓨 리서치센터는 미국 10대의 80%가.. 더보기
스퀘어, '$ 캐시태그'로 노리는 것 새로운 송금 서비스의 등장이 예전이라면 신기했겠지만, 요즘은 하루가 지나면 생겨나는 통에 누가 송금 서비스를 시작했는지 적어놓아야 할 판입니다. 특히 각종 메신저가 송금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기존 고객들을 기반으로 치열해졌기에 송금 방식보다 메신저 간 경쟁이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퀘어, '$ 캐시태그'로 노리는 것 스퀘어는 2013년 10월부터 '스퀘어 캐시(Square Cash)'라는 이메일 송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한 데, 앱이나 서비스 페이지에 접속하지 않아도 원래 사용하는 이메일 계정으로 보내는 이와 스퀘어 계정을 추가하여 제목에 금액만 입력하면 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죠. 메신저 앱들이 송금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타격을 입은 건 스퀘어나 페이팔 등 기존 서비스 업체들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