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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

애플이 맥 태블릿을 출시할 가능성 아이패드가 나오기 전, 애플이 내놓을 태블릿에 대한 예상을 돌이켜 봅시다. '터치스크린으로 동작하는 맥!' 하지만 아이패드가 출시되기 수개월 전, '애플 태블릿에는 iOS가 탑재된다.'는 뜬소문이 돌았고, 현실이 되었으며, 맥 태블릿을 기대했었던 실망한 사람도 많았습니다. 애플이 맥 태블릿을 출시할 가능성 애플의 허가 아래, 맥북을 태블릿으로 개조하는 '모드북(ModBook)'이 있긴 했지만, 개조가 아닌 정식으로 OS X을 탑재한 맥이 등장은 기대할만한 것이었습나다. 애플도 태블릿을 처음 기획할 땐 OS X를 그대로 탑재하는 방향을 잡았었고, iOS를 탑재했지만, 처음에는 OS X으로 소개하면서 경계를 명확하게 지으려는 모습도 아니었으니까요. 이후 아이폰 OS라고 명칭을 두면서 더더욱 기대를 하게 했었.. 더보기
애플-샤잠 협력, 총체적 이득이 될 것 스마트폰이 막 보급되면서 가장 놀랍게 봤던 앱은 단연 사운드 하운드(Sound Hound)였습니다. 당시 비슷한 모바일 서비스가 국내에 있었던 것도 아니었고, 샤잠(Shazam)과 다르게 허밍으로도 음악 검색을 도와주니 말입니다. 그러나 샤잠은 2002년 2580이라는 휴대폰 서비스부터 시작해 2009년 앱스토어에 등장한 사운드 하운드보다 먼저 2008년 출시된 앱이고, 여전히 이 둘은 음악 인식 서비스에서 경쟁자로 꼽힙니다. 애플-샤잠 협력, 총체적 이득이 될 것 음악 인식 서비스는 아이튠즈와 잘 어울리는 것이었습니다. 샤잠이나 사운드 하운드는 찾은 음악을 바로 아이튠즈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데, 들으면서 괜찮다고 생각한 음악을 찾기 마련이고, 사운드 하운드는 허밍으로 듣고 싶은 곡을 골라내므로.. 더보기
애플과 구글, 크라우드 소싱을 경쟁력으로 간혹 크라우드 소싱 방식이 최근의 경향으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가장 간단한 예로 거론되는 것이 바로 네이버의 '지식iN'입니다. 어떤 질문에 대해 전문가와 혹은 비전문가, 일반인들도 답변할 수 있고, 이것이 모여 하나의 집단을 이룬 지식iN은 대표적인 크라우드 소싱 서비스입니다. 애플과 구글, 크라우드 소싱을 경쟁력으로 지식iN을 이용해 답변 얻는 일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일도 있어 꼭 원하는 해답을 찾아낸다고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유용하지 않은 것은 아니라는 생각은 서비스를 이용해봤다면 느낄 수 있습니다. 크라우드 소싱은 충분한 가치가 있으니까요. 애플과 구글 애플인사이더(Appleinsider)는 애플이 시리(Siri)의 정보 처리 향상을 위해 크라우드 소싱 방식의 정보 처리 기술을 미국 특허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