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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트위터, 생중계로 활로 찾기 고프로와 트위터, 두 회사 모두 험난한 산을 넘는 중입니다. 고프로는 신제품 부진으로 가치가 내려앉았으며, 트위터는 낡은 서비스라는 인식으로 새로운 이용자를 끌어모으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죠. 실적 악화로 고프로는 1,500명 직원 중 7%를 감원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내놓았고, 트위터도 8%를 감원했습니다. 고프로-트위터, 생중계로 활로 찾기 두 회사의 사업 분야는 다르지만, 겹치는 부분은 상장 당시 큰 주목을 받았고, 비슷한 시기에 추락한 겁니다. 원인이 같았던 건 아니었으나 모두 고평가된 기술 기업에 대한 비판에 적합한 곳이 되었고, 활로를 찾아야 하는 대표적인 업체로 떠올랐죠. 그런 고프로와 트위터가 손을 잡았습니다. 트위터는 자사의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페리스코프(Periscope)에서.. 더보기
페이스북, '실시간'을 품다 페이스북에는 여러 콘텐츠가 빠르게 추가됩니다. 그중에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을 게시한 콘텐츠도 쉽게 만날 수 있고, 이런 실시간 콘텐츠는 소셜 미디어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진행 중인 상황에 대한 것이기에 콘텐츠 소비를 촉진하고, 많은 토론이나 공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페이스북, '실시간'을 품다 지난해, 페이스북은 자사 앱인 멘션(Mentions)에 실시간 방송 기능을 탑재했고, 이 기능으로 페이스북의 타임라인에 실시간 스트리밍 동영상을 공유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미어캣이나 트위터의 페리스코프와 비슷한 기능으로 대응책으로 여길 수 있었는데, 이는 페이스북이 새롭게 강화하려는 것의 시작이었죠.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스포츠 스타디움(Facebook Sports Stadium)'이라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