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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북

구글-애플, 엇갈린 교육 시장 via_Apple 구글은 '크롬북'과 '구글 포 에듀케이션(Google for Education)', 애플은 '아이패드'와 '앱 생태계 및 아이북(iBooks)'을 통해 교육 시장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둘의 전략 차이는 확연한데, 구글은 저가 랩톱에 교실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제공에 주력하며, 애플은 아이패드로 교과서를 대체하고, 이를 통해 중심 기기를 아이패드에 두도록 합니다. 구글-애플, 엇갈린 교육 시장 굳이 따지면 구글도 구글 포 에듀케이션에 크롬북만 아니라 태블릿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애플도 아이패드 미니와 구세대 모델로 가격을 크게 낮췄습니다. 구글이 태블릿과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는 가격이 259달러이며, 현재 1세대 아이패드 미니는 249달러이고, 애플도 무료 관리자 소프트웨어를 제공합니.. 더보기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에서 느낀 데자뷰 아이패드 미니가 곧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기존 9.7인치 아이패드보다 작은 7.9인치 디스플레이에 사양은 낮지만 휴대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기존의 7인치 제품을 내놓지 않겠다던 잡스의 생각과는 달리 변화의 물결을 따라 등장했습니다. 높은 마감으로 각종 매체들의 리뷰를 통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데요, 필자는 살짝 데자뷰를 느꼈습니다.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에서 느낀 데자뷰 잡스가 7인치 태블릿을 그렇게 거부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필자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잡스는 9.7인치 아이패드가 넷북을 대체할 소비형 기기라고 생각했을겁니다. 실제 아이폰과 맥북 사이의 제품으로 포지셔닝 되었었기 때문에 넷북라인을 내놓지 않은 애플에게는 넷북을 대체하는 제품이었을테죠. 그런데 9.7인치 아이패드가 완벽한 소비기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