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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

신형 아이팟, 애플 뮤직과 연계를 기대할 수 있을까? 애플은 애플 뮤직 출시와 함께 공식 웹사이트에서 아이팟(iPod) 항목을 뮤직(Music) 항목에 합쳐버렸습니다. 애플 뮤직을 출시하지 않은 국가에서는 뮤직 항목에서 아이팟에 바로 접근할 수 있지만, 적용된 국가에서는 한참을 훑어야만 아이팟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형 아이팟, 애플 뮤직과 연계를 기대할 수 있을까? 숨겨진 제품으로 보자면 애플 TV도 마찬가지인데, 달리 말하면 아이팟이 애플 TV와 같은 존재가 되었다는 겁니다. 되레 애플 TV는 아직 성장 가능성이 있지만, 아이팟은 격하된 것입니다. 아이팟 클래식의 단종도 그랬지만, 4년 동안 큰 변화가 없었던 아이팟은 점점 희미해졌습니다. 다른 아이팟 라인은 둘째 치더라도 아이팟 터치는 애플 뮤직의 등장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더보기
애플, 차기 아이팟 터치 소문에 기대할 이유 애플 신화의 한 획을 그은 제품 라인이 아이팟이지만, 더는 애플의 주요 사업이 아닙니다. 휴대용 음악 기기는 MP3 플레이어에서 스마트폰으로 옮겨갔고, 음원을 저장하는 방식이 아닌 스트리밍이 활발해지면서 굳이 2개의 제품을 소유할 필요가 없어진 탓이죠. 애플, 차기 아이팟 터치에 기대할 이유 그러나 스마트폰 외 휴대용 기기에 수요가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판매량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차세대 제품을 출시하지 않았음에도 260만 대 수준을 유지했으니까요. 하지만 아이팟 라인의 전체 단종에 관한 뜬소문도 있었고, 점점 더 잊힌다는 건 분명합니다. AppleInsider는 '애플이 차세대 아이팟 터치를 준비 중이며, 소문의 4인치 제품이 새로운 아이팟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프로세서는 아이폰 5s에 .. 더보기
아이팟 터치가 애플에 지닌 포지셔닝 아이폰이 세상에 등장한 지 5년이 되었지만, 또 한 가지 5년 된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팟 터치'입니다. 전화 없는 아이폰이라는 별명이 붙었던 제품으로 국내에선 아이폰보다 더 빨리 출시되어 아이폰 도입 전 대용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있기도 했었죠. 항상 아이폰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지만, 그 그늘에서 역할을 충실히 해온 제품입니다. 아이팟 터치가 애플에 지닌 포지셔닝 아이팟 터치는 원래 아이폰의 와이파이 버전과 같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지금도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처음에는 MP3의 가죽을 쓰고 PDA처럼 행동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의 구 버전을 저가 제품으로 판매하면서 굳이 아이팟 터치를 구매할 필요가 없는 상태에 놓입니다. 약정이면 공짜로 아이폰을 얻을 수 있었으니까요. 더군다나 사양도 크게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