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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5C

아이폰 5c, 8GB는 새로운 전략 아닌 단종의 포석 애플 CEO 팀 쿡은 회계연도 1분기 실적발표에서 '아이폰 5c의 수요가 예상과 달랐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실패!'로 낙인찍는 사람도 있지만, 아이폰 5c의 수요 예측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이폰 5s의 판매에 영향을 끼친 부분이었습니다. '만약 아이폰 5s만 집중했었다면 어땠을까?'하는 의문을 남기는 거죠. 아이폰 5c, 8GB는 새로운 전략 아닌 단종의 포석 애플이 실적발표에서 아이폰 모델마다 판매량을 발표하진 않았지만, 인포월드(InfoWorld)는 여러 시장 보고서를 토대로 2013년 4분기 1,300만 대의 아이폰 5c가 팔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아이폰 5s는 3,200만 대로 146%나 더 팔렸는데, 아이폰 5c가 단일 기종으로 보면 적게 팔린 수준도 아니지만, 아이폰 5s의 .. 더보기
아이폰 5c로 본 애플의 전략 수정 애플은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분기에만 팔아치운 아이폰이 5,100만 대, 전년동기 대비 6.6% 상승한 수치입니다. 매출은 576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월가의 예상을 밑도는 탓에 주가는 급락했습니다. 실적 자체로만 본다면 나쁘지 않지만, 성장에 대한 지적이 따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애플의 성장 문제야 매번 실적이 좋아도 투자자들을 웅성거리게 했던 만큼 별로 놀랄만한 일도 아니지만 말이죠. 아이폰 5c로 본 애플의 전략 수정 오히려 주목할 부분은 따로 있었습니다. '아이폰 5c(iPhone 5c)'입니다. 필자는 작년에 아이폰 5c의 성적이 썩 나쁜 편은 아니고, 애플이 2014년에 어떤 전략을 들고 나오느냐에 따라서 아이폰 5c의 포지셔닝이 결정될 것이라고 얘기한.. 더보기
아이폰 5c, iOS 이행에 도움되었다 여전히 아이폰 5c의 성패 여부에 논란이 많지만, 필자는 '아이폰 5c는 실패한 제품인가?'라는 글을 통해 당장 성공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그렇다고 실패한 것은 아니며, 앞으로 점유율을 어떻게 유지하느냐와 내년의 전략에 따라 c라인의 성패를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이폰 5c가 전혀 애플에 도움이 되지 않는 제품이라는 것은 별개의 문제인가 봅니다. 아이폰 5c, iOS 이행에 도움되었다 많은 이가 2년 약정에 100달러 저렴할 뿐인 아이폰 5c를 누가 사느냐고 했지만, 판매량만 따져보았을 땐 상당히 많이 팔린 셈입니다. 아이폰 5c는 전체 아이폰 판매량의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회계연도 3분기 아이폰 판매량이 3,379만 대였으니, 670만 정도는 판매한 셈입니다. 오차범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