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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블랙베리의 굿테크놀로지 인수 블랙베리하면 떠오르는 건 단연 스마트폰, 물리 쿼티 키보드, 보안일 겁니다. 단지 블랙베리를 떠올리게 하기에는 스마트폰은 어렵고, 물리 쿼티 키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비주류이며, 보안은 대중적이지 않죠. 블랙베리를 떠올리게 하지만, 블랙베리가 강력한 회사라는 인식을 줄 요소는 아닌 것입니다. 블랙베리의 굿테크놀로지 인수 블랙베리는 모바일 보안 솔루션인 'BES12'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자사 블랙베리 단말기뿐만 아니라 iOS, 안드로이드, 윈도폰까지 지원하는 BES12로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성장한다는 목표는 확실해졌습니다. 이는 하드웨어 판매를 중심으로 이익을 내던 것에서 소프트웨어에서 이익을 내겠다는 거로 바뀐 것과 같았죠, 5일, 블랙베리는 모바일 보안업체 굿테크놀로지(Good Techno.. 더보기
블랙베리, 안드로이드를 해법으로 둔 건 아니다 블랙베리는 존 첸(John Chen) 체제로 넘어온 후 사물인터넷과 소프트웨어 사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생산하지만, 사업의 비중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로 넘어왔죠. 하지만 소프트웨어 사업이 하드웨어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는 전략이기에 스마트폰 사업을 중단하지 않고 있습니다. 블랙베리, 안드로이드를 해법으로 둔 건 아니다 지난해, 블랙베리는 클래식과 패스포트 두 제품으로 과거 블랙베리의 모습을 되찾은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제품이 똑같은 건 아니었지만, 블랙베리 특유의 물리 키보드와 제품 디자인으로 이목을 끌었고, 스마트폰 시장에 재진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문제는 성적이 좋진 않았다는 겁니다. 블랙베리는 1분기(3~5월) 실적에서 6억 5,8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 더보기
구글 I/O 2015가 아쉬웠던 이유 가장 인상 깊었던 구글 I/O를 꼽으라면 2012년도입니다. 안드로이드뿐만 아니라 구글 나우가 처음 공개되었고, 넥서스 7, 넥서스 Q, 구글 글래스 등 하드웨어도 한꺼번에 내놓았죠. 또 샌프란시스코 상공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을 구글 글래스로 중계하면서 신선한 충격도 주었습니다. 구글 I/O 2015가 아쉬웠던 이유 물론 해당 행사에서 공개했던 넥서스 Q나 구글 글래스는 좋은 평가를 얻지 못했으며, 스카이다이빙은 유난을 떤 것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전체적인 행사로 보면 다양한 시도와 제품 공개로 굉장히 풍부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습니다. 구글 I/O 2015는 지난달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앞서 기대했던 내용은 거의 없었으며, 사실상 안드로이드를 위한 독무대였다는 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