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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주기를 변경할 필요가 있다 지난달, 필자는 '애플, 소프트웨어에 소홀하다'라는 글을 통해서 최근 몇년 동안 불안정한 애플의 소프트웨어를 비판한 바 있습니다. 빠르게 바뀌진 않겠지만, 어쨌든 OS X과 iOS의 여러 문제점은 해결되지 않는 상태이며, 그렇게 다시 새로운 버전의 OS X과 iOS를 맞이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애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주기를 변경할 필요가 있다 새로운 버전의 업데이트는 평소 주기대로 올해 가을쯤에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기능을 탑재해서 말이죠. 이제 1년마다 새로운 메이저 버전의 등장은 익숙한 형태이고, 애플뿐만 아니라 구글의 안드로이드 정책도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익숙한 주기에 변화를 줄 때가 아닌가 필자는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부터 말하자면, 앞서 얘기한 애플의 소프트웨어.. 더보기
애플 워치의 다음 단계 웨어러블 열기가 한풀 꺾인 것 같지만, 필자는 되레 '자연스럽게 시장에 녹아들었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마트폰처럼 너도나도 사겠다고 달려드는 건 아니지만, 초기 스마트폰 시장을 떠올리면 상승 곡선을 그려야 할 시기는 앞으로의 3년 정도이니 말입니다. 애플 워치의 다음 단계 애플 워치가 처음 공개된 것이 2014년, 벌써 1년을 관통했습니다. 그러나 차세대 애플 워치의 발표는 작년에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다음 애플 워치에 대한 얘기는 무뎌집니다. 하지만 애플이 애플 워치를 단종할 계획만 아니라면 다시 애플 워치를 말할 차례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서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810만 대의 스마트워치가 출하되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이 .. 더보기
애플에 콘텐츠 제작이 큰 도전인 이유 넷플릭스, 아마존 등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들의 콘텐츠 제작은 점점 심화하고 있습니다. 아직 전통적인 제작사를 짓누르진 못하지만, 자체 콘텐츠를 통한 경쟁력으로 외부 콘텐츠를 수급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죠. 애플에 콘텐츠 제작이 큰 도전인 이유 애플도 오랜 시간 콘텐츠 사업을 하고 있지만, 애플 뮤직이나 애플 TV를 통해서 본격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건 최근입니다. 오히려 스포티파이나 넷플릭스 등 업체보다 후발 주자라고 할 수 있는데, 이미 시장에 진출한 업체들이 어떻게 경쟁력을 확보하는지 충분히 증명된 상태여서 인지 애플도 콘텐츠 제작에 뛰어드는 모양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이 오리지널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로는 6편으로 구성한 드라마이며, 프로듀서 겸 래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