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플워치

다시 애플 워치가 기대되는 이유 필자는 여전히 애플 워치에 불만이 많습니다. iOS와 가장 밀접한 스마트워치라는 건 알겠으나 애플 워치라는 기기의 가치에 아직 회의적이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복잡하고, 문제점이 많으며, 기본 기능조차 매우 부실하죠. 그건 지난 WWDC 2016에서 공개한 watchOS 3에서도 완벽히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다시 애플 워치가 기대되는 이유 애플은 애플 워치를 실험적인 제품보다는 시장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판매 초기부터 고가 시계라는 느낌을 주려는 모습이었고, 결과적으로는 고가품 이미지를 얻기에 성공했습니다. 다른 시계 업체보다 높은 평균 가격에 더 많이 판매했으니 말이죠. 그러나 일반적인 시계가 가지는 만족감을 애플 워치가 줄 수는 없었습니다. 상기했듯이 애플은 애플 워치를 실험적인 기기로 선보였다기보다는.. 더보기
애플, 당연한 걸 당연하게 하게 되다 애플의 제품 발표나 행사는 여느 기업의 것보다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그럴 이유가 충분히 있었기 때문입니다. 행사 전 발표할 제품에 대한 여러 뜬소문, 뜬소문대로의 제품이지만, 그걸 뒤집어내는 가격이나 정책 등 행사가 끝나면 할 얘기를 억지로 토하게 하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애플, 당연한 걸 당연하게 하게 되다 물론 애플의 행사는 여전히 깔끔하고, 특유의 분위기는 애플답습니다. 오늘 애플은 새로운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공개하는 행사를 했습니다. 먼저 '아이폰 SE'입니다. 아이폰 SE는 아이폰 5s와 동일한 크기와 두께의 제품입니다. 애플의 설명으로는 '인기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채택했다.'라는 겁니다. 대신 내용물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아이폰 6s에 탑재한 A9 프로세서를.. 더보기
애플 워치, 예약 개시와 시장 확대 애플은 애플 워치를 작년 10월에 공개했지만, 아직 출시하진 않았습니다. 애플이 5년 만에 선보인 새 카테고리이므로 성공 여부가 앞으로 애플 행보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 당연하기에 공백 동안 수많은 논쟁이 오고 갔으며, 이는 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된 후에도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워치, 예약 개시와 시장 확대 지난주부터 애플 워치의 사전 예약이 시작했고, 애플스토어에도 전시되었습니다. 매장에서 구매할 수는 없지만, 체험하거나 예약하려는 소비자의 방문도 이어졌죠. 예약 판매만 진행되어 여타 제품처럼 줄을 서는 소비자도 없었으나 관심만큼은 폭발적이었습니다. via_nypost 포춘은 '애플 워치의 대부분 모델이 30분 만에 매진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주문 시작과 함께 예상 배송 일자가 5~6월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