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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큐

애플, 에디 큐의 손을 거친 3가지 서비스 분야에서 애플과 구글을 비교하면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훨씬 많습니다. 웹을 기반으로 앱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의 양부터 차이가 벌어집니다. 그러나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이는 애플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이유로 말하곤 합니다. 애플, 에디 큐의 손을 거친 3가지 2012년, 에디 큐는 애플의 인터넷 소프트웨어 수석 부사장 자리에 앉았습니다. 현재 애플이 제공하는 대부분 서비스가 큐의 관리에 있습니다. 그럴만한 것이 그는 25년을 애플에서 근무했으며, 애플의 핵심 서비스들이 전부 그의 손을 거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서비스를 총괄하는 자리에 앉은 지금, 그는 더욱 빛이 납니다. 지난 9일, 애플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애플 페이(Apple Pay)'를 공개했습니다. 무대에서 애.. 더보기
애플, 여전한 게임 체인저임을 증명해야 할 것 '애플이 여전히 게임 체임저(Game Changer)인가?'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나열해서 설명할 수는 있겠지만, 단호하게 '그렇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2010년 아이패드 이후 시장의 판도를 크게 뒤집을만한 무언가를 내놓진 못했으니까요. 그렇게 최근까지 평가는 미끄러져 내렸습니다. 700달러를 넘어섰던 주가는 400달러 선을 넘어 388달러까지 크게 떨어졌고, 다시 회복하지 못할 것처럼 몰매를 맞았습니다. 애플, 여전한 게임 체인저임을 증명해야 할 것 지난주, 애플에 대한 평가가 요동쳤습니다. 500달러 선에서 줄타기하던 애플 주가가 5월에 들어선 600달러까지 치솟았고, 애플의 목표 주가를 바클레이즈 은행은 650달러, 번스타인은 700달러까지 상향 조정했습니다. 상반기 대외적인 행.. 더보기
애플의 머리, 에디 큐 정신연령을 실제 나이로 나눈 수치에 100을 곱한 값을 지능지수라고 합니다. 흔히 아이큐(IQ ; Intelligence Quotient)라고 부르죠. 지능지수는 오랜 시간 인간의 지능을 수치로 잡아 평가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애플을 평가하는 지수라고 한다면 필자는 단연 '에디 큐(Eddy Cue)'를 꼽을 것입니다. 애플의 머리, 에디 큐 애플을 이끌고 있는 실질적인 머리가 누구입니까? 팀 쿡? 그는 역시 제품 개발보다는 이끌어 내고 수용하는 역할이 어울립니다. 지금의 자리가 나쁘다는 건 아니에요. 조나단 아이브는 최고의 제품 디자이너입니다.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디자인도 맡게 되었으니 그의 새로운 디자인 세계를 기대해봐도 좋을 겁니다. 하지만 여전히 디자이너에 머물죠. 필 쉴러? 잡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