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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만족도 떨어진 PC 시장에서 알 수 있는 것 PC 시장이 침체라는 얘기는 입이 아플 정도고, PC 시장이 얼마나 어려운지 설명하기 위한 자료도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PC를 사용하고 있죠. 그래서 지표를 빼버리고, PC 시장이 어렵다는 걸 직접 느끼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모바일의 활성화로 PC 사용에 변화가 생긴 건 분명합니다. 만족도 떨어진 PC 시장에서 알 수 있는 것 영국 IAB가 6개월간 조사한 결과로 비디오 게임 즐긴 경험이 있는 이용자의 52%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44세의 여성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퍼즐 게임 등을 즐기면서 영향을 끼친 것입니다. 모바일 게임의 파이가 커진 만큼 PC 게임의 파이는 상대적으로 작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기존 PC 게임 시장이 코어 유저와 라이트 유저를 모두 흡수했었.. 더보기
저가 윈도 PC, 크롬북과 대결 될까? 저가 윈도 PC는 이전에도 있었습니다. 넷북을 거쳐 태블릿의 형태로 등장하기도 했죠. 넷북은 MIT 미디어랩이 리눅스 기반의 100달러짜리 PC를 후진국에 보급하기 위한 것으로 시작하여 MS가 윈도 가격을 떨어뜨리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넷북의 형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3년, 에이수스가 초기 넷북 브랜드인 이PC(EeePC)의 생산을 중단하겠다고 하면서 미니 랩톱이 아닌 저가 넷북은 종말에 이르렀습니다. 그게 작년까지입니다. 저가 윈도 PC, 크롬북과 대결 될까? 이후 태블릿이 인기를 끌면서 PC 시장의 주도권이 넘어갔고, 태블릿 시장에서의 경쟁도 심해지자 저가 태블릿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대개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태블릿이었지만, 덕분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윈도 태블릿도 꽤 만날 수 있었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