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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HP와 델의 태블릿 동상이몽 HP와 델은 한때 PC 시장을 호령한 최고의 PC 제조사였습니다. 지금은 모바일 시장에 실패한 대표적인 기업이 되었지만, PC하면 그들을 기억하는 사람은 여전히 많습니다. 그런 이 두 기업이 모바일 시장에서 허우적거리다 갈피를 잡았는지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보고 있는 것은 이몽인가 봅니다. HP와 델의 태블릿 동상이몽 HP는 LG에 웹OS 라이센스를 넘겨주면서 스마트폰이 아닌 태블릿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델은 투자 문제로 난항을 겪다 최근 마이클 델의 개인 회사로 전환에 성공하면서 이전에 스마트폰을 만들기도 했지만, 태블릿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복합기 사업이나 모니터 사업 등 각자 특색은 그대로지만,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은 것이 둘 다 태블릿인 겁니다. 그런데 태블릿에 접근하는 방식은 서.. 더보기
아이패드가 어떻게 윈도우를 위협하고 있는가? 아이패드가 출시 된 지 3년이 지났습니다. 아이패드 출시 이후 여러 태블릿 제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여전히 최고의 태블릿 제품을 꼽으라면 아이패드를 얘기할 것이며 이것은 단순히 많이 팔려서가 아닌 시장의 흐름을 바꿔놓았기 때문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는 윈도우 위주의 시장을 바꿔놓았고 그것은 비단 일반 소비자 시장뿐만이 아니라는 겁니다. 아이패드가 어떻게 윈도우를 위협하고 있는가? 아이패드는 윈도우 노트북 시장을 잠식해가고 있습니다. 넷북은 완전히 밀려났고, 많은 노트북의 수요는 아이패드로 이동했습니다. 적정 수준의 노트북 수요는 남겠지만, 소비 지향의 멀티미디어 기기로써 아이패드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윈도우 파이가 줄어들었음을 뜻합니다. 아이패드와 윈도우 가트너의 보고서에 따.. 더보기
'운영체제 딜레마'에 빠진 제조사 윈도우의 새로운 버전 '윈도우8'은 하반기 출시 예정입니다. 새롭게 변한 윈도우8으로 인해 많은 제조사들이 어떻게 제조해야 좀 더 윈도우8를 살리면서 구매자들에게 어필 할 수 있을지 계속 된 고민이 진행 중입니다. 그리고 MS는 서피스를 내놓았고, 제조사들은 운영체제 딜레마를 다시 고민하고 있습니다. '운영체제 딜레마'에 빠진 제조사 2012/06/21 - [IT] - 서피스(Surface), 조잡했던 이벤트가 보여준 MS의 현실 필자는 6월 21일자 포스팅에서 '서피스는 제조사를 자극하기 위한 MS의 비책'이라고 작성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제조사들은 완전히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윈도우8을 선택할지, 선택하지 않을지로 말이죠. 윈도우 제조사들이 윈도우를 완전히 배제할 확률은 사실 없습니다.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