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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IBM 왓슨, 인지 컴퓨팅으로 만든 요리책 via_The Daily Meal IBM이 본격적으로 왓슨을 사업화하면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IBM은 작년에 인공지능 컴퓨팅 스타트업인 '코그니(Cognea)'를 인수했고, 코그니는 모바일 비서 역할로 대화에 중점을 둔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2월, 코그니의 이름을 딴 코그니토이가 등장하기도 했죠. IBM 왓슨, 인지 컴퓨팅으로 만든 요리책 기존에 비슷한 개념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왓슨의 등장으로 달라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입니다. 실제 코그니토이는 인공지능 장난감으로 아이의 질문에 답을 하는 것만 아니라 질문을 던지기도 하며, 대화 내용을 기억하고, 기억을 토대로 질문하고, 학습하면서 아이와 동반 성장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저 소리만 나는 장난감이 아닌 겁니다.. 더보기
페이스북 인공지능, 비서이거나 편집장이거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오프라인에서 하지 않을 발언이나 혹은 본래 모습이 실수든 고의든 노출되곤 합니다. 또는 공개 범위 설정에 신중하지 못한 탓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죠. 그래서 알렉스 퍼거슨의 발언이 더 와 닿기도 합니다. 페이스북 인공지능, 비서이거나 편집장이거나 지난여름, 페이스북이 2012년에 약 70만 명을 대상으로 뉴스피드를 조작하여 사용자의 감정 전이에 대한 실험을 진행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사용자의 동의 없이 말입니다. 아주 충격적인 뉴스였는데, 이후 페이스북은 사용자 접근에 상당히 소극적이었고, 페이스북 외 서비스는 익명을 강조하는 등 페이스북과 무조건 연결하려는 이전 모습을 보이진 않았습니다. via_Slate WIred는 페이스북이 사용자의 페이스북 이용 .. 더보기
IBM, 왓슨이 미래일까? 최근 개봉한 조니 뎁 주연의 영화 '트랜센던스(Transcendence)'는 '핀(Pinn)'이라고 하는 슈퍼컴퓨터에 과학자 윌의 뇌를 업로드하면서 벌어지는 인공지능 컴퓨터의 위협을 다루고 있습니다. 필자가 이 영화를 보면서 떠올렸던 것이 바로 IBM의 '왓슨(Watson)'입니다. IBM, 왓슨이 미래일까? 2011년, 왓슨은 유명 퀴즈쇼인 제퍼디에서 2명의 챔피언을 물리치고, 100만 달러의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왓슨이 제퍼디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질문을 검색하여 답을 내놓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내놓은 답에 대해 검토, 분석하고 지속해서 학습하여 결과를 찾아가는 인공지능 컴퓨팅이기 때문입니다. IBM은 인공지능 컴퓨팅 스타트업인 '코그니(Cognea)'를 인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코그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