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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익스플로러

MS, 웹 브라우저 세대교체의 엣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웹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IE)는 그냥 인터넷으로 불릴 만큼 높은 점유율과 함께 웹 브라우저의 대명사였습니다. MS는 그런 IE를 윈도 10에서 교체하기로 했고, '스파르탄'이라는 코드명으로 소개된 새로운 브라우저가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MS, 웹 브라우저 세대교체의 엣지 MS가 IE를 버릴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기본 웹 브라우저를 탑재해야 하긴 하지만, 구글의 크롬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IE의 점유율을 잠식했고, IE 중심이었던 PC에서 처음부터 다변화를 추구한 모바일 웹 환경의 발전에 IE가 점점 설 자리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MS는 스파르탄으로 불린 새로운 웹 브라우저의 명칭을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 ; ME)'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 더보기
MS, 스파르탄은 확실히 크롬과 같을 것 보통 대부분은 '크롬과 같다.'라고 말하면, '그만큼 속도가 빠르겠군.'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이미 스파르탄 이전 익스플로러에서 크롬의 속도를 따라잡은 건 오래전 일입니다. 정확히는 속도로 웹 브라우저를 비교하는 시절은 갔습니다. 웹 브라우저가 어떤 그릇이 되어 웹을 담을 수 있느냐가 경쟁의 쟁점이 되었죠. 스파르탄은 확실히 크롬과 같을 것 현재 크롬이 메모리 누수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으면서도 주목을 받는 것은 크롬이라는 강력한 플랫폼 덕분입니다. 크롬은 멀티 플랫폼 전략을 잘 수행하면서 구글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담아내고 있죠. 그리고 웹을 기반으로 여러 서비스를 다양한 폼팩터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안드로이드도 비슷하지만, 구글은 플랫폼을 둘로 나누어 결합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M.. 더보기
MS, 구 IE 지원 중단과 대책 넷애플리케이션 기준, 데스크톱과 랩톱에서 구글 크롬 브라우저의 점유율이 20%를 돌파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IE)는 여전히 58%로 높은 점유율입니다. 스탯카운터의 자료는 페이지뷰 집계 방식으로 진작에 크롬 점유율이 IE를 따라잡았는데, 어느 쪽이 더 정확한가 보다는 둘의 자료를 비교해서 왜 다른지 들여다 봐야 합니다. MS, 구 IE 지원 중단과 대책 넷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를 측정하는 방식이고, 스탯카운터 자료와 비교해보면 IE 외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를 쓰는 사용자가 훨씬 활발하게 웹을 이용한다는 겁니다. IE를 쓰는 사용자가 많지만,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에서 웹을 더 많이 이용한다면 MS는 IE에 대해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MS는 자사 웹 브라우저인 IE의 구버전을 2016년 1월부터 지원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