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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가

징가, 현재로선 내년을 버티기 어려울 것 징가는 섣부른 IPO의 대표적인 실패입니다. 적자 뉴스는 분기마다 나오고 있으며, 개선 여지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지난해, 돈 매트릭(Don Mattrick)이 CEO에 오르면서 전반적인 게임 전략을 수정하고, 대박을 터뜨릴 신작 개발에 열을 올렸지만, 아직 좋은 소식이 들리진 않은 채 3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징가, 현재로선 내년을 버티기 어려울 것 필자는 지난해 7월, '징가가 소셜 게임에 집중하려면 소셜 게임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매트릭이 그걸 원했으며, 그러기 위해선 소셜 게임을 팜빌처럼 농장 게임 방식이 아닌 전혀 다른 느낌으로 전달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1년이 넘어서도 좋은 결과가 없습니다. 되레 클래시 오브 클랜 같은 게임이 훨씬 소셜에 .. 더보기
징가, 소셜게임 정의가 필요하다 징가는 대표적인 IPO 실패 기업이고, 침몰하는 배라고 불립니다. 스마트폰 붐을 타고 소셜 게임으로 큰 재미를 보긴 했지만, 지속되지 못한채 매출 하락, 직원 감원 등의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징가는 이런 하락세를 만회하기 위해 움직입니다. 징가, 소셜게임 정의가 필요하다 징가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줄어든 2억 3,100만 달러로 영업 손실만 1,580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월가는 주당 3센트의 손실을 예상했지만, 주당 1센트의 손실로 전망보다는 나은 성적을 내긴 했습니다. 하지만 매출이 작년에 비해 떨어졌고, 이익이 없어 불투명한 미래 탓에 징가의 주가는 마감후 거래에서 14.85%나 급락했습니다. 하락 페이스북을 통해 유통한 온갖 빌시리부터 프랜즈 시리즈, 드림 시리즈 등 소셜 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