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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토리, 마침내 진정한 소셜 미디어가 되다 국내 소셜 미디어 시장을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이끌어가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그런 와중에 카카오톡의 방대한 사용자 기반을 토대로 한 '카카오스토리'는 서비스를 개시한 지 3개월 만에 가입자 2,000만 명을 달성한 주류 SNS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문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카카오스토리, 마침내 진정한 소셜 미디어가 되다 초기에는 사진 기반의 SNS라는 점을 내세우며, 모바일 기반의 카카오톡 사용자를 대상으로 성장했지만, 차츰 사용자가 늘고, 다양하게 이용하고 싶다는 요구가 늘어나면서 초기의 사진 기반, 카카오톡 친구 중심의 폐쇄적 요소를 유지하기 어려워졌습니다. 결국에는 이것저것 업데이트되면서 페이스북과 비슷한 모바일 소셜 미디어로 자리를 굳히게 됩니다. 카카오스토리는 모바일 앱을 새로운 .. 더보기
카카오 플랫폼, 가능성의 무게보단 도전의 의미 우리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많은 도전을 보아왔지만, 그 가능성을 염두해두진 않습니다. 도전은 쉬운 것이 아닌 어려운 것에 맞서는 승부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도전의 가능성에 대한 여부를 판가름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카카오 플랫폼, 가능성의 무게보단 도전의 의미 카카오는 많은 것을 해왔습니다. 카카오톡이라는 국민적인 스마트폰 메신저와 카카오스토리라는 모바일 SNS를 성공시켰으며, 애니팡, 드래곤 플라이트 등을 끌어올린 카카오게임은 하반기 국내IT 이슈 중 단연 화제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그런 카카오가 새로운 도전을 시도합니다. 카카오의 도전에 대한 포부를 어제 열린 '카카오 블로거 데이'에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도전에 대한 성과 카카오는 매번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 하기사 척박한.. 더보기
뜨는 사진 SNS의 함정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카카오스토리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사진이라는 주제를 가진 SNS라는 것이죠. 그리고 뜨고 있는 SNS라는 점도 들 수 있겠네요. 하지만 이들 뜨고 있는 이들 서비스에 파여진 포지셔닝의 함정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뜨는 사진 SNS의 함정 발달한 통신 환경으로 성업 중인 SNS와 카메라 모듈이 좋아진 스마트폰을 합쳐 만들어진 'Photo SNS'가 뜨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사진 SNS의 최고봉으로 우뚝 선 '인스타그램'과 고속 성장한 '핀터레스트', 카카오톡과의 연계로 붕 뜬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사진 SNS가 등장했고 새로운 서비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카카오톡스토리는 서로 다른 포지셔닝을 구성하고 있는 서비스들 입니다. 그.. 더보기